하나님은 어떤 분이신가?
짐승을 잡으며 , 포도주를 혼합하여 상을 갖추고 그 여종을 보내어 성중 높은 곳에서 불러...
>> 준비하시고, 부르시는 하나님
어리석음을 버리고 생명을 얻으라
>> 생명을 주시는 하나님
여호와를 경외하는 것이 지혜의 근본이요, 거룩하신 자를 아는 것이 명철이니라(10)
>> 명령과 기준되신 하나님. 거룩하신 하나님
그 하나님이 나를 어떻게 대하시는가?
가장 좋은 것을 예비하시고 나를 부르신다. 나를 부르셨을 때는 가장 좋은 것들이 준비되어 있는 것이다.
(어리석은 초청에는 그런 준비가 전혀 없다)
그 초청에 응한 대가는 생명과 유익이다.
(어리석은 초청의 대가는 사망이다)
세상의 대세와 다를지라도 하나님의 말씀을 지키고 하나님을 두려워하는 마음이 지혜이고 유익이라 말씀하신다.
그런데 나는 어떻게 하고 있는가?
하나님이 부르실 때 좋은 것들이 이미 준비되어 있다는 것을 잘 믿지 못한다. 내게 예비된 더 좋은 것들을 포기해야 한다 생각하기에 고민을 했다. 그리고 여전히 그 믿음없음이 내 안에 있다.
나는 하나님을 경외하는가? 하나님은 거룩하시다. 세상과 다른 방식을 요구하실 때가 많이 있다. 그래서 하나님을 기준으로 삼고, 그 명령을 따라가는 것이 세상의 방식과 반대의 방향이어야 할 때도 있다. 그런 때, 하나님의 명령과 기준을 따를 수 있는가?
거룩하신 하나님을 아는 것이 그래서 중요하다. 하나님을 알아야.. 하나님의 방식을 믿고 따라갈 수 있다.
어리석은 초청에 더 솔깃한 것이 내 마음 아닌가?
오늘 하루를 어떻게 살아갈 것인가?
나 - 지혜의 초청에 응하여 하나님을 더욱 알아가는 데 힘쓰고 하나님의 방식을 따르기.
타인 - 교만하고 악한 자를 고치려 하기 보다, 지혜있는 자에게 지혜를 더하기
기도
거룩하신 하나님, 지혜의 하나님. 주님을 경외하며 세상과 다른 선택을 할 수 있는 지혜를 주시옵소서. 하나님을 두려워하며 세상을 두려워 하지 않게 하소서. 그 안에 생명이 있고, 그 안에 복이 있음을 기억하는 지혜를 주시옵소서. 주께서 부르실 때는 가장 좋은 것들이 거기 이미 예비되어 있음을 기억하게 하소서. 제게 언제나 명령과 기준 되신 하나님을 따르는 지혜를 주시옵소서.
지혜가 아름다운 집을 짓고, 최고의 연회를 준비하고 성의 높은 곳에서 사람을 보내어 '어리석은 자들아 이리 오라. 와서 먹고 마시라' 초대 한다. 먹고 생명을 얻고 명철의 길에 행하라.
미련한 여인 또한 매우 비슷한 모양으로 사람들을 초대한다. 하지만 그가 준비한 것은 없고, 도적질한 것이 달고 몰래 먹는 것이 더 맛있다라고 탐욕을 부추기고 죽음의 길로 인도한다.
거만한 자와 악인을 교정하고 꾸짖는 것은 도리어 미움을 살 수 있다고 말한다. 그들을 꾸짖기 보다 지혜로운 자를 교훈하고 바른 사람을 가르치라고 한다. 그러면 더욱 지혜로워지고 학식이 더해질 것이기 때문이다.
지혜의 근본은 하나님을 경외하는 것이고, 명철은 하나님을 아는 것에서 온다. 그 지혜가 생명의 날들을 길게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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