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은 어떤 분이신가?
주권자 하나님 -> 바로에게 가는 것도, 가서 말하는 내용도, 그대로 재앙이 내리는 것도 재앙이 그치는 것도, 바로의 마음이 굳는 것도 모든 것이 하나님의 말씀과 다스림 가운데 이루어진다.
동역하시는 하나님 -> 하나님이 그 뜻을 이루시는데, 모세와 아론이 함께 하도록 하신다.
그 하나님이 나를 어떻게 대하시는가?
나의 모든 삶이 하나님의 다스림 가운데 있다.
내가 속한 세상도 하나님의 다스림 가운데 있으며, 그 일을 이루어가시는데 나를 불러 함께 하자 초청하신다.
그런데 나는 어떻게 하고 있는가?
하나님께서 하라 하시는 것은, 하나님 일이 이루어지는 것을 같이 누리기 원하시는 마음인데,
나는 내가 살고자 나를 지키고자 이런 저런 이유로 미루면서 하나님을 누리는 기쁨을 놓치며 사는 것은 아닌지
바로와 같이 여러 어려움 속에선 하나님 뜻에 순종하겠다 말해 놓고는, 조금 살 만하면 바로처럼 바로 말을 뒤집는 사람은 아닌지
오늘 하루를 어떻게 살아갈 것인가?
나 - 하나님 말씀을 듣기, 순종하기.
타인 - 타인의 마음과 생각을 내가 책임지려 하지 말고(모든 것이 하나님 다스림 가운데 있다) 하나님이 주시는 마음을 담대하게 얘기할 것
기도
온 땅의 주권자 주님, 주님이 온 땅을 다스리십니다. 주님의 말씀으로부터 시작되고, 주님의 뜻대로 결론이 납니다. 내 삶을 주님이 다스리시는 것을, 내가 속한 이 세상을 하나님이 다스리시는 것을 믿습니다. 왕되신 주님을 찬양합니다. 이 세상에 주 같은 분이 없습니다. 오늘도 주의 말씀에 귀기울이며 살게 하소서. 그 말씀에 순종하며 살게 하소서. 주의 말씀이 들리지 않을 때는 다른 사람통해 주시는 말씀에도 귀기울이게 하소서. 제게 듣는 마음을 주시고, 순종하는 부드러운 마음을 주시옵소서. 잠시 살 만 할 때 또 다시 굳은 마음으로 변하지 않게 나를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오늘도 내 삶 속에 주님의 뜻이 이루어지기를 기도합니다.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하나님이 모세에게 명령하신다. 바로에게 가서 내 백성을 보내라 그들이 나를 섬길 것이다 라고 말하라. 만일 거절하면 개구리가 온 땅을 덮을 것이다. 아론이 지팡이를 잡고 팔을 펴니 개구리들이 온 땅을 덮었고, 바로의 술사들이 같은 일을 하였다.
바로가 모세와 아론을 불러서 이스라엘 백성을 보내줄테니 개구리들을 없이 해달라고 한다.
모세가 언제 없앨지 묻고 바로가 내일이라고 답한다.
모세가 왕에게 하나님 같은 분이 없다는 것을 알게 하실 것이다 하고, 나와서 하나님께 간구한다.
개구리들이 죽어서 무더기로 쌓아 놓으니 땅에서 악취가 났다.
바로가 한숨 돌리고 (respite) 다시 맘을 완악하게 하였으니, 하나님이 말씀하신 대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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