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은 어떤 분이신가?
예수께서 제자들에게 이르시되
>> 가르쳐 주시는 하나님
저가 이 작은 자 중에 하나를 실족케 할진대..(2)
>>작은 자의 하나님
핵심을 보신다. 우리의 어지러운 생각들과 욕심들 속에서 벌어지는 현상, 방향없는 본질이 아닌 말들 속에서,
'죄'에 대해서, '믿음'에 대해서, 우리의 '존재'에 대해서.. 그 본질을 꿰뚫어 보시고 그것을 말씀하신다..
>> 하나님이 기준이시고 심판자이시다.
그 하나님이 나를 어떻게 대하시는가?
믿음이 없는 나를 제자로 불러 주셨다. 그리고 하나씩 가르쳐 주신다.
복된 자의 길로 인도해 주신다.
죄짓게 하는 자가 되지 말고, 그 죄를 짓는 자들이 회개하면 용서하라고 하시고, (죄를 멀리하라)
믿음을 가지라 하시고, 허영심이나 댓가를 바라지 말고 주어진 일을 충성되이 하라 하신다.
작은 자를 신경쓰라 하신다.
그런데 나는 어떻게 하고 있는가?
잘 듣고 있는가? 주님의 가르치심에 귀기울이며 참된 제자가 되려고 노력하는가?
작은 자들을 실족하게 하는 자가 안 되도록 주의를 기울이는가? 나는 높은 자들만 신경쓰는 사람은 아닌가?
내게 정말 믿음이란 게 있는가? 믿음이 커지기를 바랄 것이 아니라.. 믿음을 구해야 하는 상태. 나는 믿음이 없다.
다른 비본질적인 것을 자꾸 생각하기 이전에, 가장 본질.. 하나님을 향한 믿음이 있는지를 생각하자.
나는 뭔가 한 일에 대한 보상을 더 생각하는 것이 아닌가... 아니다.. 당연한 것일 뿐이다.
주어진 일 자체가 복이다. 과분한 일을 받았으니...그 것 자체가 복이다.
오늘 하루를 어떻게 살아갈 것인가?
나 - 믿음을 구하자. 하나님을 향한 믿음을
타인 - 작은 자를 케어하자.
기도
선생되신 주님, 저를 가르쳐 주시옵소서. 주님의 가르침을 듣고 순종하는 마음을 주시옵소서. 제게 믿음이 없습니다. 불쌍히 여겨 주시옵소서. 나님을 향한 믿음을 주시옵소서. 창조주 하나님, 구원자 하나님, 다스리시는 하나님, 오늘 함께 하시는 하나님을 매일의 일상 속에서 누리며 살아가게 인도해 주시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제자들에게 말씀하신다.
"사람들을 죄 짓게 하는 것은 올 수 밖에 없는데, 그것을 오게 해서 이 작은 자들을 죄짓게 하는 것보다 맷돌을 목에 걸고 바다에 던져지는 것이 나을 것이다. / 그러니 주의하라.(앞에 연결되는 건가, 뒤에 연결되는 건가) 죄지은 형제는 꾸짖고, 회개하면 용서하라. 일곱번 죄짓고, 일곱번 회개해도 용서하라."
>> 죄짓게 하지 말라... (죄는 무서운 것이다.) 하지만, 남이 너에게 죄짓고 회개하거든 용서하라. - 무서운 죄지만, 심판자는 오직 하나님.
제자들이 "우리의 믿음을 키워주소서" 하니,
"겨자씨 한 알만한 믿음이 있었더면, 이 뽕나무에게 '뿌리 뽑혀 바다에 심겨지라' 라고 해도 그대로 순종했으리라"
>> 믿음의 힘. 내게 겨자씨만한 믿음도 없구나. 믿음이 커지게 하달라는 것이 아니라.. 주여 내게 믿음을 주소서. 기도해야 겠구나...
"종이 있어, 밭을 갈고 양을 치다 오면 바로 와서 앉아 밥먹으라 하겠느냐, 아니면 내 밥상을 차리고 기다렸다가 치운 이후 그 때 밥먹으라 하겠느냐? 종이 시켜 한 일로 그에게 감사를 전하겠느냐? 그러니 너도 시킴받은 그 일을 한 이후에 말하기를 '나는 무익한 종입니다. 그저 내가 할 일을 했습니다' 해야 할 것이다."
>>그렇습니다. 당연히 해야 할 일을 한 것 뿐입니다. 모든 일을 한 후 받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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