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ily Bread] 역대하 6:1~11

하나님은 어떤 분이신가? 

약속의 말씀을 주시며, 그 말씀을 그대로 이루시는 하나님 (4 여호와께서 내 아버지 다윗에게 말씀하신 것을 이제 그의 손으로 이루셨도다)

그 하나님이 나를 어떻게 대하시는가?

내 마음에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소원을 주시며, 나의 순종을 통해서 하나님의 뜻을 이루신다. 

하나님의 뜻이 이루어진 그 곳에 하나님의 말씀을 두시며 우리와 함께 하신다.  

그런데 나는 어떻게 하고 있는가?

나는 하나님의 뜻을 마음에 담은 첫 주자가 될 수도 있고, 또 누군가에게 주신 마음을 이루는 일에 동참하는 손과 발이 될 수도 있다. 

하나님의 마음을 받았다면, 내 힘이 부족하거나 상황이 허락지 않아 할 수 없을지라도 그 마음은 전해 져야 한다. 나는 하나님께서 주신 감동과 마음을 사람들에게 잘 전하며 사는가? 아니면 나 혼자만의 보물로 갖고자 또는 자신없어 하며 나만의 부담감으로 내 안에만 두고 있는가?

목사님이나 그 누군가를 통해 하나님께서 기뻐하실 것 같은 마음과 일을 들었을 때 나는 순종함으로 그 일에 적극적으로 뛰어 드는가? 내게 주신 마음이 아니니 이건 저 사람의 몫이라 생각하며 하나님 나라의 일에 관심없어 하는 것은 아닌가?   

하나님의 뜻이 이루어진 그 곳. 얼마나 칭송함이 있고 화려함이 있던지 간에 최종 완성은 하나님의 약속의 말씀이다. 내 안에 하나님의 약속의 말씀을 잘 간직하고 있는가? 

오늘 하루를 어떻게 살아갈 것인가? 

내 안에 주신 마음 서툴러도 설익어도 전하기. 

타인을 통해 전해들은 하나님의 뜻에 순종함으로 동참하기  

그 모든 일 가운데 하나님의 약속의 말씀을 두기

 

기도

약속의 말씀을 주시고 말씀대로 이루시는 전능하신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우리에게 주께서 기뻐하시는 소원을 주시는 하나님, 그 마음을 내 안에 머무르게 않고 전하며, 순종함으로 행하여 그 말씀이 이루어지는 데에 동참하는 축복을 누리며 살게 하옵소서. 모든 일의 중심에 하나님의 말씀을 두고 살아가는 하루하루가 되게 하옵소서.   

 

온 회중을 향하여 하나님을 송축한다. 

아버지 다윗에게 말씀하신 것을 그대로 이루셨다는 하나님

그 성전에, 하나님의 말씀이 적힌 돌판이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