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ily Bread] 시편 34:1~22

하나님은 어떤 분이신가? 

선하신 하나님 좋으신 하나님 (8 너희는 여호와의 선하심을 맛보아 알지어다 Oh taste and see that the LORD is good!)

그 하나님이 나를 어떻게 대하시는가?  

환란 중에서 건져 내시고, 천사로 진치시고 지켜 주신다. 

모든 좋은 것에 부족함이 없게 하신다. 

뼈 하나도 꺾이지 않게 보호하시고, 악인들 틈에서 지켜 주신다. 

그런데 나는 어떻게 하고 있는가?  

하나님의 선하신 보호의 손을 믿지 못하고 겁을 내어, 힘주어 내 힘으로 사느라 주를 경외하고 주께 피하는 자로 사는 데 집중하지 못한다.

하나님의 복과 보호하심과 구원을 맛보는 방법을 알려 주셨는데 말이다.

살아남아야 한다는 생각에 주를 경외하는 법, 복되게 사는 법 - 악과 거짓을 입에서 멀리하고, 선을 행하고 평화를 이루는 것, 죄를 지었을 때 깊이 회개하는 것 - 과 반대로 살아갈 때가 많다.  

두려움에 사방을 경계하고 힘주고 사느라, 진짜 도움이 되시는 하나님을 누리지 못하고, 찬양하지도 못하고 산다.  

오늘 하루를 어떻게 살 것인가? 

주를 경외하는 것이 먼저. 나를 보호하는 것은 하나님이 해 주신다. 

다른 사람에게도 화평하기 위해 노력하고, 나를 대적하는 자에게 너무 가드 올리지 말기 (내가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자이면 나를 대적하는 자는 하나님께서 해결해 주신다)

 

기도

선한 목자되신 주님, 나를 보호하시고 지키시는 주님을 찬양합니다. 환란에서 나를 건지시고 나를 해하려는 자들을 물리치시는 주님의 은혜를 찬양합니다. 두려움에 경계하느라 살아남아 보겠다고 보잘 것 없는 내 힘으로 애쓰느라 정작 하나님을 경외하는 삶에는 집중하지 못하는 저를 불쌍히 여겨 주시옵소서. 어떻게 하면 살아남을까가 아니라 어떻게 하면  주님을 경외하는 삶을 살까에 더 집중하여, 말씀이 가르쳐주는 대로 악과 거짓을 입에서 멀리하고, 화평을 좇으며, 죄를 회개하며 살아가는 하루하루가 되게 하옵소서. 그리하여 환란 중에나 평안할 때나      주님의 선하심을 날마다 맛보며 주를 찬양하는 인생을 살아가게 하옵소서. 

 

[미친척 하여 블레셋 왕에게서 도망친 후에..]

여호와를 송축하며 주를 찬양하며 여호와를 자랑할 것이다.

주를 광대하시다 함께 그 이름을 높이자. 

 

여호와께 간구하니 모든 두려움에서 건지셨다.

그 얼굴이 광채가 난다. 

곤고한 자가 부르짖으니 들으시고 모든 환란에서 구원하셨다. 

여호와의 천사가 주를 경외하는자 진치고 건지신다. 

여호와의 선하심을 맛보아 알라. 

 

여호와를 경외하는자 그에게 피하는 자 복이 있다.

젊은 사자는 주릴지라도 하나님 경외하는 자는 모든 좋은 것에 부족함이 없을 것이다. 

 

여호와를 경외하는 법

혀를 악과 거짓을 멀리하고 

악을 멀리하고 선을 행하며 화평을 따라 행하라. 

 

악을 행하는 자는 끊어질 것이다. 

의인이 부르짖으매 들으시고 건지신다. 

 

마음이 상한자 진실로 통회하는 자 찾으신다. 

모든 고난에서 건지신다.

모든 뼈를 보호하시고, 하나도 꺾이지 않으신다. 

 

악이 악인을 죽일 것이다. 

의인을 핍박하는 자 하나님께서 정죄하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