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ily Bread] 시편 32:1~11

하나님은 어떤 분이신가?

죄를 용납하지 않으시는 거룩하신 하나님 (주의 손이 나를 누르시오니 your hand was heavy upon me)

영원한 사랑의 하나님 ( 인자하심이 두르리로다 the LORD's unfailing love surrounds the man..;)

선한 목자되신 하나님 (주는 나의 은신처이오니 환난에서 나를 보호하시고 You are my hiding place you will protect me from trouble; 내가 너의 갈 길을 가르쳐 보이고 너를 주목하여 훈계하리로다 I will instruct you and teach you in the way you should go. I will counsel you and watch over you)

하나님이 나를 어떻게 대하시는가?

내가 죄를 고할 때 그 죄를 사하여 주신다. 

나를 보호하시고, 가르치시고 지도하시고 상담해 주시고 늘 지켜봐 주신다. 

그런데 나는 어떻게 하고 있는가? 

내 죄를 날마다 솔직히 내려 놓는가? (적당히 덮고 있는 것은 아닌가?)

주님의 죄사하심을 믿고 있는가?  (배설물을 다시 먹는 개처럼 계속 만지작 거리는 것은 아닌가?)

오늘 하루를 어떻게 살아갈 것인가? 

모든 죄를 주께 고하고 죄사함을 믿으며, 주님의 사랑과 보호하심과 인도하심을 누리며 살아가기.

이웃과 가정에게도 용서와 사랑을 베풀고 보호하기.

 

기도

거룩하신 하나님. 내 죄를 숨기지 않고 자백할 때 미워하시는 죄를 사하여 주시는 끝없는 사랑을 찬양합니다. 주께서 자유케 하심을 믿고 그 자유를 누리며 살게 하소서. 목자되신 주님. 고삐와 굴레 없이는 다룰 수 없는 미련한 말과 노새와 같은 자가 되지 않게 하시고, 선한 목자되신 주님의 인도하심과 가르치심과 보호하심을 누리는 하루하루가 되게 하소서.    

 

허물을 사함받고 죄의 가리움을 받은 자 복이 있도다. 

마음에 거짓이 없고 여호와께 정죄 당치 않은 자 복이 있도다. 

 

조용할 때 뼈가 상하고 신음하였다. 주의 손이 나를 누르고 쇠약해 졌다. 

내 허물을 자복하고 숨기지 않으니 사함을 받았다. 

 

경건한자 주께 기도하라. 홍수가 미치지 못할 것이다. 

주님은 우리의 은신처시고 나를 보호하시리로다. 

 

너의 갈 길을 가르치고 지켜볼 것이다. 

고삐와 굴레 없이 오지 않는 말과 노새와 같이 되지 말라. 

 

악인은 슬픔이 많으나, 여호와를 신뢰하는 자는 영원하신 사랑이 두르신다. 

그러니 기뻐하라. 의인이여. 노래하라. 정직한 자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