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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Walk the great dream
하나님 알아가기/말씀묵상 - Knowing God, Resembling Jesus

[Daily Bread] 창세기 48:8~22

by 푸른신발 2020. 9. 21.

하나님은 어떤 분이신가?

"조부 아브라함과 아버지 이삭의 섬기던 하나님, 나의 남으로부터 지금까지 나를 기르신 하나님"

--> 하나님은 나의 목자 되신다

복을 주시는 하나님

그 하나님이 나를 어떻게 대하시는가? 

나를 지켜 보시며 평생의 모든 환란에서 구원하시고, 내게 족한 복을 주신다. 

그리고 생각치도 못한 더 큰 은혜를 주신다.(11. ...네 얼굴을 보리라고는 뜻하지 못하였더니 하나님이 내게 네 소생까지 보이셨도다)

그런데 나는 어떻게 하고 있는가?  

주님이 목자이신 걸 잊고 두려워 하며, 내가 모든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 생각하며 힘주고 살아간다. 

(나는 주님 앞에 있다. 하나님이 다 지켜 보고 계시고 내가 어려운 일을 당할 때 그 지팡이로 나를 도와 주신다. 내가 잘못 갈 때에 그 막대기로 나를 바른 길로 인도해 주신다)

하나님의 주권으로 복을 주시건만, 내 손으로 내가 원하는 복을 쟁취해야 한다 생각하며 애써 일을 한다.

(복은 이미 주어졌으니, 내가 성실히 일함은 복을 얻기 위함이 아니라 그 은혜에 보답하기 위함이며 나를 위해서가 아니라 하나님 나라를 위해서이고, 타인에게 복을 흘러가게 하기 위함이다.)  

오늘 하루를 어떻게 살 것인가?

어려운 일을 주께 맡기고 목자되신 하나님을 누리며 살아가기. 주신 복에 감사하며 살아가기.

복을 흘려 보내는 통로로 살아가기

 

기도

평생의 목자 되시는 주님, 은혜와 복을 주시는 주님, 지금까지 나를 지켜주시고 보호해 주심을 감사하며, 내 앞으로의 시간에도 나를 지켜주시고 인도해 주실 것을 믿고 감사 드립니다. 주님이 지켜주시고 복 주시건만, 또 잊고 두려워하며 힘주며 살아갑니다. 나의 모든 걸음을 지켜 보시는 목자되신 주님이 함께 계심을 믿는 믿음을 주셔서 두려움 없이 걸어가게 하시고, 이미 내게 족한 복을 주셨음을 믿고 복을 얻기 위해 애쓰는 삶이 아니라 그 복을 누리고 주신 복을 나누기 위해 힘쓰는 삶을 살아가게 하옵소서. 

 

기대함 : 생각지도 못한 은혜를 주시는 하나님. 오늘은 또 어떤 놀라움을 보게 해 주실지~!

 

야곱이 요셉의 두 아들을 보고 누구인지 묻고, 요셉이 하나님이 주신 아들들이라 대답한다. 

야곱이 요셉을 보리라 생각도 못했는데, 너희 자식들까지 보게 해 주셨다 한다. --> 내 기대보다 더 큰 것으로 주시는 하나님

요셉은 첫째 므낫세가 야곱의 오른 편에 둘째 에브라임이 왼편에 두었으나, 야곱이 그들을 축복할 때 오른 손과 왼 손을 엇갈리어 축복을 한다. --> 은혜는 하나님의 주권

"아브라함과 이삭이 늘 그 앞에서 행하였던 하나님, 나의 평생에 목자가 되어 주시고 모든 해로부터 나를 구원하신 하나님께서 이들을 축복하기 원하노라. 이들이 내 조상과 나의 이름으로 불리워지고 온 땅에서 커지리라" --> 늘 우리를 지켜 보시고, 평생의 모든 환란에서 구하시는 목자 되신 하나님  

요셉이 엇갈리어 축복하는 것을 좋아하지 않고 바꾸어서 손을 바꾸려 하지만, 야곱이 '나도 안다'며 바꾸지 않고 둘째 에브라임이 더 클 것이라 이야기 한다. 

그리고 다시 한번 요셉에게 나는 여기에서 죽을 것이나 너희는 하나님께서 함께 하시고 인도하여 조상의 땅으로 돌아가게 하실 것이라 이야기 한다. 그리고 자신이 직접 아모리 족속에게 빼앗은 땅을 네 형제보다 일부를 더 줄 것이라 한다. --> 야곱은 지금은 먼 애굽 땅에 살고 그의 모든 권속도 이 곳에 속해 있지만, 그 마음은 이미 약속의 땅에 가 있으며 이루어질 약속을 보고 그 기준에 맞추어 생각하고 오늘을 살아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