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은 어떤 분이신가?
온 땅의 주관자 하나님
하나님의 계획을 착착 이루어 가시는 하나님
그 하나님이 나를 어떻게 대하시는가?
요셉의 형들이 왔다는 소문이 바로의 궁에 들리되 바로와 그 신하들이 기뻐하고
--> 인정받고 사랑받게 하신다.
온가족이 건너오도록, 땅과 먹을 것과 좋은 것들을 주겠다. 수레를 쓰라고 바로는 명령한다.
--> 하나님의 뜻이 이루어지는 과정에 풍족하게 채워주신다. 전혀 상관 없을 것 같은 자의 자원을 쓰셔서 당신의 계획과 약속을 이루신다.
"그들의 아버지 야곱은... 기운이 소생한지라. 이스라엘이 이르되 내가 족하도다.. 죽기 전에 가서 그를 보리라"
--> 희망없이 포기한 내게 다시 소망을 주시고, 힘을 주신다.
그런데 나는 어떻게 하고 있는가?
하나님께서 이루실 것을 믿지 못하고, 하나님을 내 생각으로 제한한 채 포기하고 힘없이 있는 것은 아닌가?
사람들이 나를 어떻게 볼까 두려워하면서 전전긍긍하며 머뭇거리고 있는 것은 아닌가?
오늘 하루를 어떻게 살아갈 것인가?
하나님의 뜻이 이루어지는 과정은. 내가 생각하는 것과 다르게 진행된다.
내가 현실적이라 생각하는 한계와 정상적이과 합리적이라고 생각하는 것들이 크게 의미가 없다.
하나님이 다스리시며, 하나님의 부요는 나의 생각을 뛰어 넘는다.
사람들의 사랑과 인정도, 필요한 자원도, 땅도.. 다 하나님이 주신다.
소망 없다 힘없이 있지 말고, 믿음으로 한 걸음씩 내딛자.
기도
다스리시는 하나님, 부요하신 하나님. 하나님의 계획은 지금도 이루어져 가고 있음을 믿습니다. 나의 생각으로 하나님을 한계짓지 않게 하시고, 하나님의 뜻을 이루실 때 상상치도 못한 방식으로 이루시는 하나님을 바라보며 믿음으로 한 걸음 내딛을 수 있게 인도해 주시옵소서.
요셉의 형들이 왔다는 소식을 듣고 바로와 신하들이 기뻐한다.
그리고, 바로가 형제들에게 아비와 가족을 데리고 애굽으로 오라고 한다. 땅과 좋은 먹을 것과 물건들을 줄테니 걱정말고 건너오라고 한다. 수레도 쓰도록 한다.
바로가 얼마나 요셉을 신뢰하고 좋아하는지 알 수 있다.
요셉이 먹을 것과 옷을 주고, 베냐민에게는 은 삼백과 옷 다섯벌을 챙겨준다.
당나귀 열마리에 재물과 암나귀 열마리에 양식을 실려 보낸다.
야곱은 요셉의 살아있음을 믿지 못하다가 나귀와 수레를 보고 믿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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