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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Walk the great dream
하나님 알아가기/말씀묵상 - Knowing God, Resembling Jesus

[Daily Bread] 마가복음 6:1-13_은혜의 햇살은 멈추지 않는다.

by 푸른신발 2024. 2. 23.

Good/Bad: 성경 속에 드러난 현실

2  ....많은 사람이 듣고, 놀라서 말하였다...

3   ....그러면서 그들은 예수를 달갑지 않게 여겼다.

예수님의 하신 일과 가르치심에 놀라면서도, 그들이 알고 있는 사실들로 인해 예수님을 믿지 못하고 달가워 하지 않는 고향 사람들

Good News: 현실을 풀어내시는 하나님의 도우심

예수께서는 다만 몇몇 병자에게 손을 얹어서 고쳐 주신 것 밖에는, 거기서는 아무 기적도 행하실 수 없었다.

6   ....그리고 예수께서는 마을들을 두루 돌아다니시며 가르치셨다.

그 가운데에서도 여전히 병을 고치셨으며, 가르침을 베풀어 주셨다. (은혜의 햇살은 계속 비추고 계신다.)

그리고.. 이제 제자들이 직접 그 권능을 행할 기회를 얻었다. 

Good

제자들을 통해 나음을 입은 사람들이 생겨났다. 

 

 

이전의 경험으로 더 믿지 못하는 경우들이 있다. 차라리 아예 몰랐으면 모르겠는데, 교회로부터 믿는 자로부터 얻었던 부정적 경험이

더 앞으로 나아가지 못하게 하는 경우가 있다.

하지만, 여전히 주님은 우리에게 은혜 베푸시기를 원하고, 하나님을 알려주시기를 원하신다. 

그리고 계속 그 은혜의 햇살은 우리에게 비추고 있다. 믿지 않는 고향에서도 여전히 병 고침을 받은 사람이 있고, 가르침은 계속되었던 것처럼..  

 

또한, 관련이 있는지 정확히는 모르겠지만, 예수님을 믿지 못하는 고향 이야기 이후에 제자들이 직접 권능을 얻어 둘씩 돌아다니며 사람들을 고치고 축사하는 이야기가 나온다. 제자들도.. 새로운 기회를 얻은 것이다. 하나님의 권능을 몸소 경험할 기회..  

하나님의 은혜는 어떻게든.. 우리 곁에 항상 있다..

 

나는 그렇게 늘 있는 은혜의 햇살을 어떤 이유에서인가 막고 있는 것은 아닌가.. 

나의 경험, 나의 죄의 습관.. 내가 옳다고 믿고 있는 신앙의 모습.. 

지금 내 눈 앞에 있는 이 상황이.. 어쩌면.. 바로 하나님이 주신 최고의 은혜의 통로이고 최적의 상황이라는 것. 

그것을 믿고, 나의 지난 경험, 알량한 지식, 고정관념, 익숙한 내 방식을 버리는 것.. 부터 다시 시작하자. 

"은혜의 햇살 그만 가리자"

 

기도

하나님, 

언제나 은혜의 햇살을 비춰 주셔서 감사합니다. 

과거 내 경험과, 하나님에 대한 지식과, 내 방식을 고집하며 오늘 비추시는 하나님의 은혜를 막는 어리석음에서 벗어나게 하소서. 

나의 십자가를 지며, 주님이 주시는 부활의 경험에 매일매일 감탄하는 감탄의 인생을 살게 하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