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od/Bad
2 여로보암이 자기 아내에게 말하였다. "변장을 하고 나서시오. ...
9 그러나 너는, 너보다 앞서 있던 모든 왕들보다 더 악한 일을 하여서, 다른 신들을 만들고, 우상을 부어 만들어서, 나의 분노를 격발시켰다. 결국 너는 나를배반하고 말았다
하나님을 배반하고 분노케 한 여로보암. 하나님의 눈을 속이려 하는 여로보암
Good News
5 주님께서 아히야에게 미리 말씀하셨다. ...
10 그러므로 내가 여로보암의 가문에 재난을 내리겠다.... 마치 사람이 쓰레기를 깨끗이 쓸어 버리듯이, 여로보암 가문에 사람을 하나도 남기지 아니하고, 다 쓸어 버리겠다.
13 그런데 온 이스라엘은 그의 죽음을 애도하며 장사를 지낼 것입니다. 여로보암 가문에서는 그 아이만이 주 이스라엘의 하나님께서 보시기에 착하게 살았으므로, 여로보암의 가문에 속한 사람 가운데서, 그 아이만 제대로 무덤에 묻힐 수 있을 것입니다.
숨기려 하는 여로보암의 모든 것을 알고 계신 하나님. 그 악한 일에 보응하시는 하나님
Good
18 .....모든 것은, 주님께서 그의 종 아히야 예언자를 시켜서 하신 말씀대로 되었다.
하나님의 말씀대로 이루어짐
여로보암은 경고도 무시한 채 하나님을 배반하는 삶을 살았다.
하나님의 축복의 약속을 믿지 못하고, 자신의 불안을 덮기 위해 악을 행했다.
그런 중에 자신의 아이가 아프자 그 결과를 궁금해 하며 선지자 아히야를 찾는데, 무슨 일인지 자신이 직접 가지 않고 아내를 시키고 그것도 변장을 시킨다. 어쩌면, 본인도 스스로에게 떳떳하지 않았던 것 같다. 그래서 자신을 숨긴 채 좋은 결과를 듣고 싶어서 그랬던 것일 수도..
하지만, 하나님께는 숨길 수 있는 것이 없다. 하나님께서 아히야를 먼저 찾으셨고, 아히야 가문을 모조리 쓸어버리시겠다는 말씀을 전하신다.
그러나, 그 가운데 착하게 살아온 아픈 아이에게만큼은 자비를 베푸시겠다 하신다. 당장 보기엔 유일하게 고난 속에 있는 것 같은 아이가 사실은 하나님의 축복 가운데 있었던 것이다.
하나님을 속이려 하는 어리석은 시도를 포기하고 솔직하게 하나님 앞으로 나아가자.
겉으로는 고난처럼 보여도, 하나님의 선하심을 끝까지 믿고 하나님 앞으로 나아가자.
다윗처럼, 하나님의 명령을 지키고, 하나님 앞에서 마음을 다해 살아가자
기도
하나님,
여로보암처럼 하나님을 배반하지 않고, 또 자신을 숨기려는 어리석은 시도를 하지 않고,
다윗처럼 하나님 명령 지키며, 마음 다해 진실되게 하나님 앞에서 살게 하소서.
내 눈에 고난으로 보여도 그것이 하나님의 축복임을 기억하며 오늘을 주님께 기도하며 살게 하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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