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Walk the great dream
하나님 알아가기/말씀묵상 - Knowing God, Resembling Jesus

[Daily Bread] 열왕기상 8:22-32

by 푸른신발 2023. 9. 22.

Good/Bad

(바벨론에 포로로 잡혀가 있던 시기)

 

Good News

23   주 이스라엘의 하나님, 위로 하늘에나 아래로 땅에나, 그 어디에도 주님과 같은 하나님은 없습니다. 주님은, 온 마음을 다 기울여 주님의 뜻을 따라 사는 주님의 종들에게는, 세우신 언약을 지키시고 은혜를 베푸시는 분이십니다.

25   이제 주 이스라엘의 하나님, 주님께서 주님의 종인 내 아버지 다윗 임금에게 말씀하시기를 '네 자손이 저마다 길을 삼가서, 네가 내 앞에서 살아온 것 같이그렇게 살면, 네 자손 가운데서 이스라엘의 왕위에 앉을 사람이, 내 앞에서 끊어지지 않게 하겠다' 하고 약속하신 것을, 지켜 주시기를 바랍니다.

30    그리고 주님의 종인 나와 주님의 백성 이스라엘이 이 곳을 바라보며 기도할 때에, 그 기도를 들어주십시오. 주님께서 계시는 곳, 하늘에서 들으시고, 들으시는 대로 용서해 주십시오.

입으로 하신 약속을 손으로 이루시는 하나님. 다윗의 왕위를 끊지 않으시겠다 하신 하나님. 성전을 향한 기도를 하늘에서 들어주시는 하나님. 

Good

32    주님께서는 하늘에서 들으시고 주님의 종들을 심판하시되, 악행을 저지른 사람은 죄가 있다고 판결하셔서 벌을 주시고, 옳은 일을 한 사람은 죄가 없다고 판결하셔서 옳음을 밝혀 주십시오.

악한 자가 벌을 받고 죄없는 자의 결백이 드러나는 것. 

 

하나님의 선택받은 백성이라는 생각을 하던 이스라엘이 포로가 되어 남의 나라에 살고 있던 때였다. 

솔로몬 성전이 영광스럽게 지어졌던 이야기 속에서  

하나님께서 약속을 지키시고 이루시는 분이라는 것, 그리고 다윗의 왕위가 계속 되게 하실 것이라 약속하셨음은.. 복음이었을 것이다.

그리고 이 성전을 향해 기도할 때 하나님께서 들어주실 것이라는 믿음을 갖게 되었을 것이다.  

다만, 이 복음이 참 복음이 되기 위해 이스라엘 백성들이 해야할 일이 있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다윗이 하나님 앞에서 살았던 것처럼 자신의 길을 삼가고 말씀대로 살아가야 했다.

내 부모나, 내 리더나, 내 주변 사람이 어떠한지를 비난하는 것이 아니라..그저 내가 그렇게 살아가는 것이다.

 

축복의 통로가 되는 성전 그 자체가 축복이 아니라,

거룩하게 살아가고 성전을 향하여 기도하는 자가 곧 축복이 된다. 축복의 통로는 성전이 아니라.. 바로 그 통로가 되는 사람이다.

성전을 통한 축복 첫번째.. 억울하게 죄를 뒤집어쓰는 사람이 없고 선인은 선인으로 악인은 악인으로 드러나는 것이다..

오늘도 억울하게 죄를 뒤집어쓰는 사람이 없기를..

 

기도.

주님, 주님과 같으신 분이 없습니다.

주님은 약속을 성취하시며, 우리에게 복주시며 우리의 기도를 들으시는 분임을 저로 믿게 하소서. 

그리고 오늘 이 땅에서 주님의 말씀을 지키며 살게 하소서. 나의 부모나 나의 리더나 나의 주변 사람을 

 비난 하는 눈으로 나를 보게 하소서. 그리고 나의 행동을 삼가게 하소서.  주님의 축복을 누리게 하소서. 

주의 성전을 향해 기도하는 자가 되게 하소서. 그리하여 이 땅에 억울한 자가 없게 하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