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ily Bread] 열왕기상 8:1-11

Good/Bad

 

 

Good News

2    이스라엘의 모든 남자는, 일곱째 달 곧 에다님월의 절기에, 솔로몬 왕 앞으로 모였다.

8    궤에서 삐죽 나온 두 개의 채는 길어서, 그 끝이 지성소의 정면에 있는 성소에서도 보였다. 그러나 성소 밖에서는 보이지 않았다. (그 채는 오늘날까지 그 곳에 그대로 놓여 있다.)

9    궤 속에는 호렙에서 모세가 넣어 둔 두 개의 돌판 말고는, 아무것도 없었다. 이 두 돌판은, 이스라엘 자손이 이집트 땅에서 나온 뒤에, 주님께서 호렙에서 그들과 언약을 세우실 때에, 모세가 거기에 넣은 것이다.

Good

10   제사장들이 성소에서 나올 때에, 주님의 성전에 구름이 가득 찼다.

 

모든 백성들이 예루살렘에 모여 언약궤를 지성소로 옮기는 예식을 치룬다. 

속죄제를 드리고.. 하나님 앞으로 나아가며.. 

광야에서 살았음을 기억하고, 하나님이 애굽에서 구원하시고 약속의 땅에 들어오게 하심을 기억하는 그 장막절에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가운데 거하셨음을, 이스라엘과 약속하셨음을, 이스라엘에게 공급하셨음을 보여주는 그 언약궤가

하나님의 성전에 자리를 하게 된다. 

그리고 그 예배의 자리에 하나님의 영광이 가득하게 차고 넘친다. 

 

나의 예배는 무엇을 기념하는가..

하나님의 구원을 기억하는가? 날 만나주신 하나님, 답없는 나를 구해주신 하나님, 나와 함께 하신 하나님, 갈급할 때 나를 먹여주신 하나님, 내게 약속하시고 명령하신 하나님, 나의 아버지 되신 하나님.. 을 기억하는가... 

나는 그 수많은 소와 양을 잡았던 것처럼 나를 정결케 하고 하나님께 나아가는가..

다른 것들은 다 잊어도, 하나님의 약속의 말씀 만큼은 꼭 붙들고 나아가는가...

 

내 존재가 어떤 존재인지 기억하고, 하나님이 내게 어떤 일을 행하셨는지 기억하며, 

하나님을 하나님의 자리에 모실 때.. 예배가 회복되고 하나님의 영광이 임하신다. 

내 안에 예배가 회복되기를.. 

주님 앞에 다시 엎드리며 나아갑니다..

 

기도

주님께 다시 엎드립니다. 

내 안의 지성소에 다시 주님을 모십니다. 주님의 말씀을 모시고, 

내 자리로 돌아갑니다. 주님만이 나의 주 되십니다. 나를 구원하시고, 내게 공급자 되시고, 창조주 되신 하나님,

내게 명령과 기준이 되신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나는 본디 나그네 된 자이며, 속박되었던 자입니다. 나를 구속하사 구원하시고 새로운 땅에 있게 하신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영광으로 임하사, 나의 주 나의 하나님이 되어 주시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