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ily Bread] 열왕기상 2:26-35

Good/Bad

32    주님께서, 요압이 흘린 그 피를 그에게 돌리실 것이다. 그는 나의 아버지 다윗께서 모르시는 사이에, 자기보다 더 의롭고 나은 두 사람, 곧 넬의 아들인 이스라엘 군사령관 아브넬과, 예델의 아들인 유다의 군사령관 아마사를, 칼로 죽인 사람이다.

다윗이 세운 아브넬과 아마사를 죽이고 자신의 뜻대로 자신의 권력과 욕망을 추구하며 살아왔던 요압

Good News

34   이에 여호야다의 아들 브나야가 올라가서, 그를 쳐죽였다. 요압은 광야에 있는 그의 땅에 매장되었다.

결국 자신도 그 칼로 죽임을 당한다.

Good

35   왕은 요압 대신에 여호야다의 아들 브나야를 군사령관으로 삼고, 아비아달의 자리에는 사독 제사장을 임명하였다.

새로운 사령관과 제사장이 뒤를 잇는다.

 

왕이었던 다윗의 명과 무관하게

사사로운 감정으로, 자신의 권력을 위해 사람들을 죽였던 요압. 

결국은 그런 사건들이 쌓여서 자신도 같은 최후를 맞게 되었다. 

 

개인적 감정이나 내 이익을 하나님의 뜻보다 우선시 하는 모습은 없는지.. 

하나님의 뜻에 순종하지 않고, 하나님을 향한 경외함 없이 

나의 칼을 휘두르며 살아가고 있는 것은 아닌지.. 돌아 본다.

 

내게 주어진 힘이 있다면, 하나님의 뜻 아래서 선하게 사용하고

하나님께서 세우신 사람이 있다면 부족해도 하나님을 경외하는 맘으로 따라가야 한다. 

하나님을 경외하는 자, 순종하는 자가 되기를.. 

 

기도

주님, 내 감정과 내 이익을 따라 하나님을 거역하는 불경건한 자가 되지 않게 하소서. 

하나님을 두려워하고, 하나님의 말씀을 따라 살아가며 주님의 복을 누리며 살아가는 자가 되게 하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