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ily Bread] 예레미야 25:1-14

Good/Bad

3    아몬의 아들 요시야가 유다 왕이 되어, 십삼 년이 되던 해부터 오늘에 이르기까지, 이십삼 년 동안, 주님께서 나에게 계속하여 말씀하셨고, 나는 그것을여러분에게 열심히 전하였으나, 여러분은 그 말을 전혀 듣지 않았습니다

그 오랜 기간 끊임없이 말씀하셨지만, 전혀 듣지 않는 이스라엘

Good News

11    이 땅은 깡그리 끔찍한 폐허가 되고, 이 땅에 살던 민족은 칠십 년 동안 바빌로니아 왕을 섬길 것이다.

12   이렇게 칠십 년이란 기한이 다 차면, 내가 바빌로니아 왕과 그 민족과 바빌로니아 땅의 죄를 벌하며, 그 곳을 영원한 황무지로 만들어 버리겠다. 나 주의말이다.

결국 자기 죄의 열매인 포로생활을 통해 회복될 이스라엘. 바벨론을 심판하시는 하나님 

Good

 

그 긴 시간을 예언자를 통해 말씀하시지만, 듣지 않는 이스라엘의 모습.

혹시 나는 오늘 들려오는 하나님 말씀을 놓치고 있지는 않은가?

듣지 않음, 불순종의 대가는 생각보다 컸다. 하지만, 그 또한 영원하지 않았다. 

하나님은 심판같은 시간을 통해 이스라엘을 다시 회복시키시며 다시 시작하신다. 

하나님의 심판은 우릴 회복시키시고, 우리를 자유케 하신다. 

하나님의 마음은 결국 우릴 살리시고 자유케 하시는 것이다. 

 

주님은 오늘도 또 말씀하신다. 

나는 들을 것인가, 또 무시할 것인가. 

내 마음에 불안이 있다면, 불평이 있다면, 화와 짜증이 있다면, 지금 내가 듣고 있지 않는 것이다. 

우릴 향하신 하나님의 마음은 평안이기에.. 

하나님의 말씀 앞에 순종하며 나아가는 사람이 되기를. 

다시 기회를 주셨을 때 조금 더 나은 사람이 되기를

 

기도. 

주님, 

주님의 심판은 결국 우리를 살리고 자유케 하시기를 원하는 하나님의 마음임을 기억하며 

오늘도 말씀하시는 주님의 음성에 귀기울이며, 그 말씀 앞에 순종하는 사람이 되게 하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