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ily Bread] 예레미야 15:1-9

Good/Bad

4   내가 이렇게 하여 그들로 세상 만국을 놀라게 할 것이니, 이는 히스기야의 아들 므낫세가 유다 왕으로서 예루살렘에서 죄를 지었기 때문이다.

6   네가 바로 나를 버린 자다. 나 주의 말이다. 너는 늘 나에게 등을 돌리고 떠나갔다. 나는 이제 너를 불쌍히 여기기에도 지쳤다. 너를 멸망시키려고 내가 손을들었다.

아버지의 노력을 손쉽게 무너뜨리고 우상을 섬겼던 므낫세. 그리고 그에 쉽게 동조하며 하나님을 등돌리고 떠난 이스라엘...그들을 기다리는 심판과 고난 

Good News

6  ...이는 내가 뜻을 돌이키기에 지쳤음이로다(나는 이제 너를 불쌍히 여기기에도 지쳤다.)

하나님은 불쌍히 여기시며, 끊임없이 기다리시고 참아 주셨다.  

Good

 

 

세우고 회복하는 것은 참으로 어려우나, 그것을 다시 무너 뜨리는 것은 너무도 쉽다. 

우리의 마음은 죄를 사랑한다. 하나님께 쉽게 등돌린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말씀하시고, 돌이키게 하시고 기다리시는데, 우리는 그 은혜와 긍휼을 너무 가볍게 여긴다.

그런 우리의 반역을 돌이키시는 기회가 되는 고난은 어떤 의미에서는 축복이다. 

멸망을 향해 달려가는 우리의 발걸음을 돌이킬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으니 말이다. 

 

기도

하나님, 

내 마음이 하나님을 향해 끝없이 반역하는 자가 아니기를 소원합니다. 

주님을 지치게 하는 나의 끈질긴 고집과 죄성을 용서하여 주시옵소서. 

오늘 주님의 사랑 앞에, 긍휼 앞에, 오래 참으심 앞에 다시 회개하며 돌아갑니다. 

주님 나를 받아 주시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