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ily Bread] 로마서 12:1-8 _ 구원받은 자의 삶1.

Good/Bad

2   너희는 이 세대를 본받지 말고...

4   우리가 한 몸에 많은 지체를 가졌으나 모든 지체가 같은 기능을 가진 것이 아니니...

본받으면 안되는 세대 가운데 살아가는 초대교회

(혼자서 모든 것을 할 수 없는 유한한 존재)

Good News

2   오직 마음을 새롭게 함으로 변화를 받아 하나님의 선하시고 기뻐하시고 온전하신 뜻이 무엇인지 분별하도록 하라

3  ...마땅히 생각할 그 이상의 생각을 품지 말고 오직 하나님께서 각 사람에게 나누어 주신 믿음의 분량대로 지혜롭게 생각하라

세상 속에 살지만, 마음을 새롭게 하여 변화를 받을 수 있고  하나님의 선하시고 기뻐하시고 온전하신 뜻을 살아갈 수 있다.  

(나의 유한함을 인정하고, 주어진 것 안에서 생각하라)

Good

1   너희 몸을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거룩한 산 제물로 드리라 이는 너희가 드릴 영적 예배니라

5  이와 같이 우리 많은 사람이 그리스도 안에서 한 몸이 되어 서로 지체가 되었느니라

그렇게 살아갈 때 우리의 몸으로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영적 예배를 드리며 살아가게 된다. 

(그 때 함께 하는 사람들을 통해서 온전한 한 몸이 되었음을 누릴 수 있다.)

 

 

구원 받은 백성이 어떻게 살아갈 것인가. 

 

먼저는 구별되어 살아가야 한다. 

우리는 본받지 말아야 할 사회 속에서 살아가고 있다.

우리는 세상 속에서 분리되지 않고 살아가야 하지만, 

이 세상을 본받고 똑같이 살아가지 않을 수 있다. 그 구별됨 속에 마음을 새롭게 하고 변화를 받을 수 있고.. 

그렇게 되면, 하나님의 뜻을 분별하며, 거룩한 산 제물로, 영적 예배를 드리며 살아갈 수 있다. 

구별된 삶으로부터, 우리의 영적 예배가 시작된다. 

 

두번째는 함께 살아가야 한다. 

몸의 각 지체가 기능이 다르듯, 우리도 모든 것을 다 할 수 없다. 

능력이 유한하고, 지혜가 유한하고, 각자가 가진 시간이 유한하다. 

그러기에, 주어진 분량 이상의 욕심을 부리지 않고 겸손히 자신의 한계를 인정해야 한다. 

그리고, 주위를 둘러 봐야 한다. 거기에는 하나님께서 두신 다른 지체들이 있게 마련이다. 

서로가 서로에게 필요한 지체가 되어주고.. 함께 그리스도의 몸이 되어서 그리스도의 일을, 하나님나라의 일을 해 나가는 것이.. 

구원받은 백성들이 살아가는 방식이 된다. 

 

기도

주님, 

구별되어 살아가게 하소서. 세상과 짬뽕이 되어서 혼과 육을 따라 살아가지 않게 하소서. 

주님, 나의 유한함을 인정하고,

함께 하게 하신 사람들과 함께 서로가 서로에게 지체가 되어 

그리스도의 몸으로 하나님나라의 선한 일을 이루어가는 축복을 누리며 살게 하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