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ily Bread] 민수기 11:16-35 _ 기브롯 핫다와

Good-Bad: 성경에 드러난 현실

(어제의 이야기에서)

고기가 먹지 못한다며 울며 만나 밖에 먹지 못하는 것을 불평하고 모세를 괴롭힌 이스라엘

혼자 그들을 감당해야 하는 책임을 주신 것에 불평한 모세의 기도.

(오늘의 이야기에서)

탐욕에 눈이 어두워져 필요 이상으로 쌓아두는 이스라엘.

하나님의 능력보다 자신의 경험으로 걱정하는 모세. 

 

Good News

70장로를 세우시고 영을 부으시고 동역자를 세워주신 하나님(모세의 기도를 들어주신 하나님)

인간의 생각을 뛰어 넘으시는 놀라운 방법으로 약속을 지키시는 하나님. 불평하고 선동한 자들을 심판하신 주님

 

Good

 

이전을 그리워하며 하나님이 주신 만나에 대해 불평과 원망을 한 이스라엘 백성도

그 상황이 힘들어 자신을 죽여달라 한 모세도..최선의 모습은 아닌 것 같다. 

다른 점이 있다면 모세는 그것을 하나님께 가지고 갔던 것 뿐. 

 

하지만, 이 작은 행동은 결과로는 큰 차이를 만들어 냈다. 

결국 둘 모두 원하는 것을 얻는 듯 보인다.

그러나 하나는 그 탐욕이 채워지며 죽었고, 다른 하나는 그 바램이 이루어지며 이전보다 좋아졌다. 

 

오늘 내 모습은 어느 쪽일까. 어느 쪽도 최선의 모습은 아니다. 

하지만, 내 부족함은 하나님이 이미 아신다. 내가 할 수 있는 최선은 하나님 앞에 나아가는 것이다. 

하나님의 능력을 내 경험과 머리로 미리 제한짓지 않는 것이다. 

 

기도

주님, 오늘도 주님께 나아갑니다. 

저는 그저 하나의 인간에 불과합니다. 완벽하려 하지 않겠습니다. 

그리고 주님을 제한하지 않겠습니다. 있는 그대로.. 주님께 아뢰며 주님의 능력을 구하겠습니다. 

선하심으로 채워주시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호멜(나귀 한 짐. 230L, 성경 최대단위), 두규빗(90c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