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od-Bad: 성경에 나타난 현실
6 그런데 예수께서 베다니에서 나병환자 시몬의 집에 계실 때에,
4 예수를 속임수로 잡아서 죽이려고 모의하였다.
5 그러나 그들은 "백성 가운데서 소동이 일어날지도 모르니, 명절에는 하지 맙시다" 하고 말하였다.
16 그 때부터 유다는 예수를 넘겨주려고 기회를 노리고 있었다.
가난과 질병이 있는 세상
그런데, 그런 세상에는 관심이 없고 자신들의 지위를 생각하며 예수님을 잡아 죽이려고 작전을 짜는 종교지도자들,
그리고..배반의 마음을 품은 제자 유다.
그들은 예수님을 향해 순전한 마음을 가진 여인을 비난한다.
Good News: 현실을 풀어내시는 하나님의 도우심
6 그런데 예수께서 베다니에서 나병환자 시몬의 집에 계실 때에,
10 예수께서 이것을 보시고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왜 이 여자를 괴롭히느냐? 그는 내게 아름다운 일을 하였다.
예수님이 그 가난과 질병의 한 가운데에 함께 계신다.
무모하고 광적이라고 손가락질받는 여인을 대신하여 변호하시고 높여 주신다.
Good
예수님의 말씀대로, 지금까지도 이야기되고 기억되는 명예를 얻은 여인
베다니는 가난한 자의 동네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
가난도 서러운데, 나병까지 걸린 시몬이라는 사람의 집에.. 예수님이 계셨다.
예수님은 '지극히 작은 자'를 돕는 그 자리에 계셨다.
그 때에 대제사장과 장로들은, 예수를 죽을 모의를 한다.
그리고 소요가 일어날 것까지 생각하며 자신들의 악한 계획을 정교화 한다.
또 한 쪽에서는 예수님의 제자 유다가 예수를 배반할 결심을 한다. 그리고, 자신의 이익을 취하며
대가로 은 삼십냥을 받는다.
자신의 이익을 추구하고, 불편함을 어떻게든 제거하려는 대제사장들과 유다와 달리,
과할 정도로 자신의 모든 것을 예수님께 내어드리는 여인도 있었다.
그 누추하고 불결한 곳에서...
한 여인이 다가와 향유를 예수님의 머리에 붓는다.
사람들은 핀잔을 준다. 아깝게 뭐하는 것인지.
하지만 예수님은 그 여인을 변호해 주신다. 내게 아름다운 일을 했다고, 이 여인이 어디서나 기억될 것이라고..
예수님은 가난과 질병, 우리의 어려움의 자리에 함께 하신다.
부하고 대단한 그 곳이 아니라..
모두에게 칭송 받는 그 자리가 아니라..
우리가 의로운 일을 하고도 비난 받고 조롱 받는 그 자리에서 우리를 변호해 주신다.
"내가 너와 함께 한단다.
너가 너를 지키지 않아도 괜찮단다.
아프고 힘들 때 걱정하지 말아라."
기도
주님,
가난과 질병이 가득한 우리의 삶. 그 자리에 함께 해 주시니 감사합니다.
세상이 조롱하는 그 자리에 함께 하시며, 우리를 변호하여 주시니 감사합니다.
이로운 자리 이전에 의로운 자리에 있게 하여 주시옵소서.
주님이 계시는 그 자리에 나도 있게 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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