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od
19 그래서 제자들은, 예수께서 그들에게 분부하신 대로 하여, 유월절을 준비하였다.
20 저녁 때가 되어서, 예수께서는 열두 제자와 함께 식탁에 앉아 계셨다.
예수님의 말씀대로 행하여 잘 준비되어 마지막 만찬을 함께 나누는 예수님과 제자들
Bad
25 예수를 넘겨 줄 사람인 유다가 말하기를 "선생님, 나는 아니지요?" 하니,
33 베드로가 예수께 말하였다. "비록 모든 사람이 다 주님을 버릴지라도, 나는 절대로 버리지 않겠습니다."
자신의 진짜 모습이 드러날까 두려워하는 자, 자신의 진짜 모습을 몰라서 두려움이 없는 자.
Good News
25 .....예수께서 그에게 "네가 말하였다" 하고 대답하셨다.
34 예수께서 그에게 말씀하셨다. "내가 진정으로 네게 말한다. 오늘 밤에 닭이 울기 전에, 네가 세 번 나를 모른다고 할 것이다."
26 "받아서 먹어라. 이것은 내 몸이다."
28 이것은 죄를 사하여 주려고 많은 사람을 위하여 흘리는 나의 피, 곧 언약의 피다.
제자들이 어떻게 할 지 모든 것을 아시는 주님께서 그것을 꾸짖지 아니하고 자신이 걸어야 할 길을 향해 걸어가신다.
Good
29 내가 너희에게 말한다. 이제부터 내가 나의 아버지의 나라에서 너희와 함께 새 것을 마실 그 날까지, 나는 포도나무 열매로 빚은 것을 절대로 마시지 않을것이다."
예수님께서 생명을 주시고 구원 사역을 이루시고, 지금도 열심으로 완성의 날을 준비하고 계신다.
유다는 예수님이 자신의 마음을 아는지 떠본 것일까. 아니면, 자기도 자기마음을 몰라 갈팡질팡하면서 아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물어본 것일까. 어떤 경우이든지 자기 안에 또 다른 씨앗이 자라고 있음을 느끼고 있었고, 그것이 드러날까 두려워하고 있었을 것이다.
베드로는 반대로, 자신이 어떤 모습이 될지 전혀 모르기에 두려워 하지 않았다. 확신에 가득찼다.
하지만, 결과적으로 두 사람 모두 예수님을 배신했다.
나는 어떨까? 내가 정말 나의 앞으로의 모습을 자신할 수 있을까?
내 안에는 하나님께서 몰라 주시기를 바라는 그런 생각의 싹은 없는가?
주님은 다 아셨다. 그들이 어떻게 할 것인지.. 그렇지만 꾸짖지 않으셨다.
그리고 그의 살과 피를 드려 구원의 사명을 완성하셨다.
오늘도 완성될 그날을 향해 열심으로 일하신다.
너무 자신하지말자. 그렇다고 너무 두려워하지도 말자. 숨기려 말자.
주님이 다 아신다. 그리고 나의 어떠함과 상관 없이, 주님께서는 선하신 계획을 이루신다. 그 분의 열심으로..
겸손히 기도하고, 열심으로 주님의 일에 동참하자.
기도
주님께서 내 맘을 아시고, 나의 걸음을 다 아십니다.
주님께서 제자들의 어떠함을 다 아시고도 그 길을 걸어가셨던 것처럼,
저 또한 주변의 상황이 어떠하든지 맡겨진 걸음을 성실히 걸어가게 하소서.
제 마음 제가 어찌 믿겠습니까.
결국 주의 열심으로 모든 것을 이루실 것입니다. 겸손한 마음으로 두려운 마음으로 날마다 기도하며 걸어가며
주님의 일에 동참하는 기쁨을 누리며 살게 하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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