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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Walk the great dream
하나님 알아가기/말씀묵상 - Knowing God, Resembling Jesus

[Daily Bread] 마태복음 23:29-39 _ 암탉이 병아리를 날개 아래 품듯이...

by 푸른신발 2023. 3. 24.

Good-Bad: 성경에 나타난 현실

37  "예루살렘아, 예루살렘아, 네게 보낸 예언자들을 죽이고, 돌로 치는구나!

하나님이 보내신 종들을 죽이고 돌로 치며 하나님을 끝까지 거절한 이스라엘

하지만, 나는 절대 그러지 않을 것이라 생각하며 남들과 다르다 생각하는 종교지도자들(& me)

33   뱀들아! 독사의 새끼들아! 너희가 어떻게 지옥의 심판을 피하겠느냐?

심판을 피할 수 없는 상황

Good News: 현실을 풀어내시는 하나님의 도우심

37   ...암탉이 병아리를 날개 아래 품듯이, 내가 몇 번이나 네 자녀들을 모아 품으려 하였더냐!...

39   내가 너희에게 말한다. 너희가 '주님의 이름으로 오시는 분은 복되시다!' 하고 말할 그 때까지, 너희는 나를 다시는 보지 못할 것이다.

계속해서 초대하고 품으려 하시는 하나님. 그리고 그 모든 죄의 문제를 해결하시기 위해 이 땅에 오셨고, 다시 오실 예수님. 

Good

다시 오시는 주님을 찬양하는 날

 

지나고 보면, 또 내 일이 아닌 남의 일일 때는 시비가 명확히 보인다. 

그래서 비난하고 욕하면서 '나는 너와 달라'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실제로는 '내로남불'하는 것이 얼마나 많은 우리인가.

바리새인과 서기관들 역시 자신들의 조상이 한 일을 자신들은 안 할 것이라 하였지만, 

여기 예수님과 제자들을 배척하고 있었다. 

그들이 조상들의 죄의 값을 치룰 것이라 말씀하신다. 

 

하지만, 거기까지 그냥 온 것이 아니었다. 하나님은 암탉이 병아리를 품듯 계속해서 초대하시고 품으려 하셨다. 

그리고 이렇게 심판하시지만, 다시 돌아오실 것이라 하신다. 

하나님은 끝까지 포기하지 않으신다. 나는 거절감이 싫어서 거절 당할 때 쉽게 돌아서지만, 주님은 끝내 포기치 않으신다. 

 

내가 잘못된 것이라 생각하는 그 잘못을 나도 모르게 하고 있는 건 없을까..

남들을 비난하고 있지는 않을까... 

계속해서 부르시는 주님의 초대를 계속 거부하고 있는 건 없을까..

 

"그만 고집 부리고...나의 날개 아래로 들어오렴"

 

기도

주님, 

다른 사람에 대해서, 나의 이전 모습에 대해서는 잘/잘못이 잘 보이는데, 

똑같은 실수를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저의 죄를 용서하소서. 

눈을 열어 그런 내 모습을 보게 하시고, 몇 번이고 다시 품에 품으시려는 주님의 초대를 깨닫게, 그리고 거기에 응답하여

다시 오실 주님을 기다리며 감사로 살아가는 삶이 되게 해 주세요.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