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ily Bread] 마태복음 23:13-28 _ 잔 안을 깨끗케.

Good-Bad

13    율법학자들과 바리새파 사람들아! 위선자들아! 너희에게 화가 있다.

천국 문 앞에서 사람들을 막고 있고, 초신자/이방인을 잘못 인도하며, 잘못된 맹세에 대한 가르침, 사소한 율법을 지키되 율법의 정신을 잊어버린 종교지도자들

Good News

28    너희는 회칠한 무덤과 같기 때문이다. 그것은 겉으로는 아름답게 보이지만, 그 안에는 죽은 사람의 뼈와 온갖 더러운 것이 가득하다

26     먼저 잔 안을 깨끗이 하여라. 그리하면 그 겉도 깨끗하게 될 것이다

겉이 아니라, 그 내면을 바라보시는 주님. 내면을 깨끗게 하면, 겉도 정결해 질 것이라 말씀해 주시는 주님. 

Good

위선에서 벗어나 깨끗해지는 자들

 

지도자라 하며 많은 사람들 앞에 권세를 누리고 칭송을 받던 바리새파 사람들

그들이 오히려 사람들을 천국의 문 앞에서 막고 있는 훼방꾼이 되었다. 

이들은 아예 잘못된 방향으로 이끌고, 율법의 핵심정신은 잊고 사소한 것에 집착하며 과도한 짐을 지우기도 하며

이스라엘 사람들에게 또다른 굴레를 씌우고 있었다. 

예수님은 이들에게 화가 있을 것이라며 직접적으로 말씀하신다. 

예수님은 이들이 겉은 화려하지만, 속은 썩어져 있는 회칠한 무덤 같다고 하신다. 

 

주님은 겉을 보시며 속지 않으신다. 

그리고 안을 깨끗이 하면, 겉도 깨끗케 될 것이라고 말씀하신다.

 

나는 어떠한가. 

혹시 나는 겉으로는 종교인이나 속으로는 참 신앙인이 아닌 사람은 아닌가. 

겉으로 좋은 말을 하지만, 내 안에 믿음은 없고, 여러가지에 애를 쓰지만 하나님의 마음, 하나님이 바라시는 진짜 이야기는 잊고 사는 사람은 아닌가..

 

"네 속을 들여다 보아라. 내가 너에게 바라는 가장 중요한 것은 다름 아닌 너란다."

 

기도

하나님, 

제가 앞에서 하나님나라를 가로막는 자가 되지 않게 하옵소서.

작은 것들, 겉으로 보이는 것들에 집중하다가 중요한 것을 잊고 빗나가게 하는 자가 되지 않게 하옵소서.

두렵고 떨리는 마음으로 내 안을 들여다 보며, 내 안을 깨끗게 하는 자 되게 하소서. 

늘 하나님 앞에 있음을 기억하며, 가장 중요한 것을 붙들고 지키는 자가 되게하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