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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Walk the great dream
하나님 알아가기/말씀묵상 - Knowing God, Resembling Jesus

[Daily Bread] 민수기 3:1-13 _ 내가 하는 일의 가치는 주인이 정한다

by 푸른신발 2023. 1. 3.

Good-Bad: 성경에 나타난 현실

4     나답과 아비후는 시내 광야에서 여호와 앞에 다른 불을 드리다가 여호와 앞에서 죽어 자식이 없었으며 엘르아살과 이다말이 그의 아버지 아론 앞에서 제사장의 직분을 행하였더라

거룩하지 않은 불을 드림으로 생명을 잃은 아론의 아들들

9    너는 레위인을 아론과 그의 아들들에게 맡기라 그들은 이스라엘 자손 중에서 아론에게 온전히 맡겨진 자들이니라   

아론의 자손, 제사장들의 일을 돕는 자로 살아야 하는 레위인

Good News: 현실을 풀어내시는 하나님의 도우심
9    너는 레위인을 아론과 그의 아들들에게 맡기라 그들은 이스라엘 자손 중에서 아론에게 온전히 맡겨진 자들이니라   

구별하여 하나님의 것으로 삼으신 레위 족속을 제사장들을 도와 섬기는 자로 함께 하도록 하심
12    보라 내가 이스라엘 자손 중에서 레위인을 택하여 이스라엘 자손 중에 태를 열어 태어난 모든 맏이를 대신하게 하였은즉 레위인은 내 것이라

레위인은 하나님의 것이라 말씀하심

Good 

13   처음 태어난 자는 다 내 것임은 내가 애굽 땅에서 그 처음 태어난 자를 다 죽이던 날에 이스라엘의 처음 태어난 자는 사람이나 짐승을 다 거룩하게 구별하였음이니 그들은 내 것이 될 것임이니라 나는 여호와이니라

거룩하게 구별되어 살아감

 

하나님의 기준을 어기는 것을 가벼이 여긴 아론의 아들들이 죽음을 당한다. 

남은 아들들이 제사장 직분을 수행하는 것이 더욱 두려웠을 것이다. 

이들과 함께 하도록 레위 족속을 붙여 주신다.

 

레위인의 입장에서는 제사장을 돕는 보잘 것 없는 역할을 맡은 것 같이 느껴질 수 있다.

하지만, 하나님께서는 레위인이 하나님께서 구원하신 이스라엘의 모든 맏아들을 대신하는 자신의 소유라고 말씀하신다. 

그리고 그들은 거룩하게 구별되었다고 말씀하신다. 

 

주님께서 주시는 기준을 가벼이 대하지 말 것.

두렵고 떨리는 일을 할 때, 하나님이 도울 손을 보내 주신다. 

하나님께 구원받은 자는 하나님의 것이며, 하나님이 주시는 역할을 성실히 감당한다.

그것이 주목받는 일이 아닐지라도, 누군가 주목받는 자를 돕는 일일지라도..보잘 것 없어 보여도

그 가치는 하나님께서 정하신다. 

 

"너는 내 것이란다.

  네가 하는 일의 가치는 내가 정한단다. 너는 오늘을 기쁘게 살아가렴"

 

기도

명령과 기준 되시는 주님, 주님의 말씀을 가볍게 여기는 사람이 되지 않게 하소서. 

내 힘이 보잘 것 없고 감당할 수 없는 일을 해야만 할 것 같을 때, 도울 자들을 보내주시는 하나님을 믿고 의지하며 기도하게 하소서. 

나의 가치, 내가 하는 일의 가치는 하나님께서 결정하는 것임을 기억하게 하소서. 

보잘 것 없어 보인다 해도 주께서 보내시는 자리로 나아가 최선을 다할 수 있게 하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