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ily Bread] 데살로니가전서 4:13-5:11

마음에 닿은 구절

그 후에 우리 살아남은 자들도 그들과 함께 구름 속으로 끌어 올려 공중에서 주를 영접하게 하시리니 그리하여 우리가 항상 주와 함께 있으리라(17)

.. 너희는 다 빛의 아들이이요, 낮의 아들이라(5)

우리는 낮에 속하였으니 정신을 차리고 믿음과 사랑의 호심경을 붙이고 구원의 소망의 투구를 쓰자(8)

예수께서 우리를 위하여 죽으사 우리로 하여금 깨어 있든지 자든지 자기와 함께 살게 하려 하셨느니라(10)

오늘 이 말씀을 주시는 이유

주님이 다시 오실 때, 하늘로 올라가 주님을 만나는 영광.. 정말 신기할 것 같다. 

그 날을 기다리며 오늘을 빛의 자녀처럼 살아가야 하는데, 그 날이 올 것이라는 생각조차 잘 하지 않고 이 땅을 살아가고 있는 것 같다. 

낮의 자녀가 아니라 밤의 자녀처럼 방탕하고 흐리멍텅한 상태로 말이다. 

다시금 나의 정체성을 고쳐쓴다. 나는 빛의 자녀, 낮의 자녀이다. 

말씀에 대한 나의 반응

주님은 우리와 함께 하시고 우리와 함께 살고자 십자가에 달려 죽으셨다. 

빛의 자녀로, 낮의 자녀로 깨어서 살아가자. 

사랑, 믿음, (구원의)소망이 나의 생명을 지킨다. 믿음과 소망과 사랑을 날마다 기억하며 살자. 

 

기도

믿음과 사랑과 소망의 주이신 주님을 찬양합니다. 

주님 다시 오시는 날, 영광의 그 날을 기다리며 오늘 빛의 자녀로, 낮의 자녀로 살아가게 하소서. 

주님과 함께 살자고, 영원히 함께 하자고 십자가 지신 그 은혜를 잊지 않고, 믿음과 구원의 소망과 사랑으로 오늘 하루를 살게 하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