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ily Bread] 레위기 26:40-46

마음에 닿은 구절

..그들의 조상과의 언약을 그들을 위하여 기억하리라 나는 여호와니라(45)

오늘 이 말씀을 내게 주신 이유

하나님의 명령과 말씀을 거역하며 '하나님께 대항한' 이스라엘은 하나님께 징계를 받는 이스라엘이지만,

하나님은 그들을 영원히 버리고 미워하지 않으시고 다시 회복 시키신다. 

그들의 조상들과 한 약속을 기억하시고, 다시금 그들의 하나님이 되시겠다고 하신다. 

 

나의 삶도 하나님께 대항하는 삶이었다. 조금만 더 그 말씀 어기다가, 이거 하나만 내 멋대로 하고 돌아가겠다 하며, 

끊임없이 하나님을 벗어난 생활을 했다. 

그리고, 내 기대에 못 미치는 삶을 살았다. 그것 자체가 어쩌면 내겐 심판이었다. 

물론, 정말 하나님의 은혜로 커다란 고통과 고난을 받은 것은 아니었지만 말이다..

하나님은 다시 나를 회복시키시고, 나의 하나님이 되어 주셨다. 

생각해 보면, 하나님은 나의 하나님이 아닌 적이 없었다. 내가 하나님의 자녀가 아닌 듯 살았을 뿐이지. 

 

하나님은 자비하시고, 사랑이시다.

변함없이 그 자리에 계신다. 

내가 돌아오기를 바라시고, 내가 하나님의 뜻을 이 땅에 세워나가기를 바라신다. 

 

말씀에 대한 나의 반응

하나님의 말씀, 하나님의 기준을 더욱 생명처럼 소중히 여기며 살아가는 사람이 되기를.. 

내가 기준되려 하지 말고, 하나님을 기준 삼아 살아가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