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ily Bread] 이사야 8:11-22

하나님은 어떤 분이신가? 

온 땅과 역사를 주관하시며 당신의 뜻을 이루시는 세상이 이길 수 없는 하나님

우리의 생각과 때로 전혀 다르신 거룩하신 분

그 하나님이 나를 어떻게 대하시는가? 

나와 함께 하신다. 

나의 거룩한 피할 곳이 되어 주신다. 

그런데 나는 어떻게 하고 있는가?

그렇게 힘이 있고 안전한 피할 곳을 두고도, 세상이 두려워 하는 것을 두려워하고, 세상의 방식을 의지하여 행한다.

온 땅의 주관자를 두려워하지 않고 경홀하게 대한다.     

오늘 하루를 어떻게 살 것인가? 

모든 일에 주관자이신 하나님을 인정하기.

세상의 주관자, 거룩하신 분이 나와 함께 하시니, 두려워하며 세상방식을 의지하지 말고 하나님의 말씀을 좇아 소망하며 기다리기.

내 생각, 세상의 생각과 다른 것 같아도 하나님의 선하심을 신뢰하고 의지하기.

오늘 만나는 자에게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하시고 피난처 되심을, 세상 방식이 아닌 세상의 주관자 하나님을 의지해야 함을 전하기

 

오늘 어떻게 나의 삶에 일하실까. 어떤 상상도 못할 일을 행하실까. 

 

기도

온 땅과 역사의 주관자이신 하나님, 주께서 막으시면 그 어떤 계획도 이루어질 수 없으며 주께서 행하시면 그 어떤 세상의 권세도 막을 수 없습니다. 그 크고, 전능하시고, 거룩하신 하나님을 두려워하기 보다, 세상의 것을 두려워 하며 삽니다. 하나님을 두려워할 줄 아는 자 되게 하시고, 세상의 방식으로 살아가려 하지 않고 주께 피하는 자 되게 하소서. 내 생각과 다르다고 하나님을 내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뜻 앞에 순종하며 살아가는 믿음과 소망을 내게도 주시옵소서. 나와 함께 해 주시는 하나님을 찬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