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ily Bread] 시편 65:1-13

하나님은 어떤 분이신가?

소망이신 하나님  - 기도를 들어주시고, 우리의 죄를 용서해 주시고, 택하시사 성전 가까이 있게 하신다.

놀라우신 능력의 하나님 - 바다와 파도를 잠잠케 하시고, 능력으로 산을 만드시고 그 권능으로 놀라우신 의를 행하신다.  

복을 주시고 공급하시는 하나님 - 땅을 사랑하시고, 물을 대시고 비를 내리시며, 우리가 살아가는 데 필요한 모든 것을 풍요케 하신다. 그리고 기쁨의 노래를 부르게 하신다. 

그 하나님이 나를 어떻게 대하시는가? 

하나님은 나의 넘치는 죄를 용서하셨다. 그리고, 하나님의 전을 가까이 두게 하셨다.

하나님은 놀라우신 권능으로 능력으로 기이한 일들을 행하신다.

그리고, 필요한 모든 것을 공급하여 부족하지 않게 해 주신다.

주님은 나의 소망, 나의 구원이 되어 주셨다. 

그런데 나는 어떻게 하는가?

이 모든 축복에 기쁨의 노래와 찬송으로 주께 돌려 드리지 못하고,

'더 많이, 더 많이'를 외치고 있는 것은 아닌가.

오늘 하루를 어떻게 살아갈 것인가.

나  - 소망되심을, 복주심을, 그 기이한 행사를 노래하고 찬송하기. 주신 것을 누리고, 필요한 것을 구하기.

타인 - 주님의 소망되심을, 하나님의 능력을, 주님의 공급하심을 전하기.

 

 

 

기도를 들으시는 주님

우리의 죄가 우리를 집어 삼킬 때 주님이 우리 죄를 용서하셨습니다. 

 

택하여 가까이 오게 하사 성전 가까이 사는 자 복이 있다. 

성전의 좋은 것들로 가득찼다. 

 

놀라우신 의의 행위로 우리에게 응답하셨습니다.

주는 땅끝과 먼 바다의 소망이십니다.

그 능력으로 산을 만드시고, 힘으로 무장하셨다. 

요동치는 바다와 파도를 잠잠케 하셨습니다. 

 

먼 곳의 사는 자들이 주의 경이로움이로 경외하며

거기에 기쁨의 노래를 내실 것입니다. 

 

땅을 생각하셔서 물을 대시고 풍성하게 부요하게 하신다. 

사람들이 곡식을 얻고 준비한다.

고랑이 물을 얻고, 이랑이 평평해지며

비를 주시고 수확을 축복하신다.

 

그 해를 은혜로 관 씌우시고 축복하시고 그 수레가 넘치게 하신다 

메마른 광야에 초장이 넘치게 하시고 언덕들이 기쁨으로 옷입게 하신다. 

초원에 양떼가 뒤덮이고 계곡에는 곡식들이 뒤덮이니 기쁨의 노래를 부를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