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ily Bread] 잠언 3:11-35

하나님은 어떤 분이신가? 

지혜이신 하나님. 사랑이신 하나님. >> 하나님은 사랑으로 지혜를 주신다.

복을 주시는 하나님 >> 지혜 가운데 거하는 자에게 평안과 축복을 주신다. 

그 하나님이 나를 어떻게 대하시는가? 

나를 사랑하셔서, 내게 징계를 통해서라도 지혜를 가르쳐 주신다.

그 지혜를 통해 나를 지키시며 평안케 하시고 모든 복을 주신다. (장수, 부, 평안, 형통, 영예..)
그 지혜는 이웃 사랑(베풂과 화평)과 정직,의,겸손(악의 반대)을 포함한다 .

그런데 나는 어떻게 하고 있는가? 

은보다, 진주보다 귀한 하나님 주신 지혜를 귀하게 여기고 간직하는가?

당장 잘되는 것 같은 악인의 형통함을 부러워하며 정직과 의와 겸손과 이웃사랑을 버린 채

그들의 방식을 닮아가는 것은 아닌가? 

지혜이신 하나님을 의지하는가, 당장에 잘 되는 것 같은 세상을 의지하는가?

오늘 하루를 어떻게 살아갈 것인가? 

나 - 내게 있는 모든 일이 하나님의 사랑이시다. 그 안에서 하나님의 가르치심을 생각하기. 
       세상의 처세술이 아닌, 하나님의 말씀을 꼭 붙들기.

타인 - 필요를 채워주고, 화평하고, 정직과 겸손과 의로 대하기. 

 

기도
.사랑과 지혜의 주님, 사랑으로 인도하시고 지혜로 가르치시며 축복의 길로 인도하시니 감사합니다. 주님의 징계와 꾸지람조차 내게 복주시는 하나님의 사랑임을 잊고, 하나님은 내게 복주시지 않을거야.. 하나님은 인색하고 엄하기만 한 분이라 생각하는 못난 자녀를 불쌍히 여겨 주시옵소서. 주님은 우리가 이 땅에서도 복되게 살아가며, 축복의 통로로 살아가길 원하시는데, 저는 그 복의 근원되신 하나님, 하나님의 지혜보다 당장에 이익이 될 것 같은 세상의 지혜를 따라 살아갈 때가 많습니다.

주님의 지혜의 강가에 머무르게 하소서. 그 사랑을 믿을 수 있게 하소서. 이웃을 사랑하고, 의와 정직과 겸손으로 행하는 지혜를 사랑하는 자가 되어, 주님이 약속하시는 모든 복을 부족함 없이 누리며 살아가는 축복의 사람이 되게 인도해 주시옵소서.

오늘도 이웃의 필요를 채우며 베푸는 자 되어 살게 하시고, 정직과 의와 겸손으로 살아가는 하루 되게 하소서. 모든 상황 속에서 주님 가르치시는 지혜를 배우며 세상의 처세술이 아닌 하나님의 말씀 따라 살아가는 하루 되게 하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

아들아, 여호와의 징계를 경히 여기지 말고 꾸지람을 싫어하지 말라 

하나님이 그 사랑하시는 자를 징계하신다.

지혜를 얻는 자는 복이 있다. 

지혜가 은보다 낫고 진주보다 귀하다. 

(하나님의 징계는 하나님의 사랑의 증거이며, 그것을 통해 우리는 지혜롭게 된다.)

 

그의 오른손에 장수가, 그의 왼손에는 부귀가 있다. 

그 길은 즐거운 길이고 평강의 길이다. 

지혜는 생명나무니, 지혜를 가진자는 복되도다. 

하나님이 지혜로 땅에 터를 놓고, 하늘을 견고히 세우셨다. 

그 지식으로 깊은 바다를 갈라지게 하셨으며 공중에서 이슬이 내리게 하셨다. 

(지혜는 우리에게 형통함을 주는데, 그 지혜는 세상을 창조하고 운영하시는 지혜다)

 

아들아, 지혜와 근신(신중함)을 지키고 네 눈 앞에서 떠나지 말게 하라. 

그리하면 그것이 너의 생명이 되어 네 목에 장식이 되리니니네 길이 평안하겠고, 네 발이 거치지 아니하며,

누울 때에 두려워 않을 것이고 달게 잘 것이다.

갑작스러운 두려움도 악인에게 닥치는 멸망도 두려워 말라. 

하나님이 의지할 분이시다. 너의 발을 지켜 걸리지 않게 하실 것이다. 

(주신 지혜 앞에 머무르라, 그 지혜로 평안을 누릴 것이다. 두려워 말라 하나님이 지키실 것이다.)

 

베풀 힘이 있거든 받을 자에게 베풀기를 아끼지 말고, 

네 손에 있거든 내일 주겠다 하지 말고, 

평안히 사는 이웃을 해하려 하지 말고, 악을 행하지 아니한 자와 다투지 말고,

(이웃에게 아낌없이 오늘 베풀고 이웃과 화평하며)

포악한 자를 부러워하거나 따라하지 말라

패역한 자는 하나님이 미워하시고, 정직한 자에게는 그의 교통하심이 있다. 

악인의 집에는 저주가, 의인의 집에는 복이 있고,

교만하여 경멸하는 자를 경멸하시며, 겸손한 자에게 은혜를 베푸시니,

지혜로운 자는 영광을 기업으로 받고, 어리석은 자는 수치를 얻는다. 

(악한 자, 교만한자를 부러워하며 닮아가지 말라. 그들은 하나님이 미워하시고 경멸하시며 수치와 저주가 있다.

 이웃에게 베풀고 화평하며, 정직하고, 의로우며, 겸손하라. 그것이 지혜이니 하나님의 복과 은혜와 영광이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