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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Walk the great dream
하나님 알아가기/말씀묵상 - Knowing God, Resembling Jesus

[Daily Bread] 시편 148:1-14

by 푸른신발 2025. 12. 29.
  • 1 할렐루야. 하늘에서 주님을 찬양하여라. 높은 곳에서 주님을 찬양하여라.
  • 2 주님의 모든 천사들아, 주님을 찬양하여라. 주님의 모든 군대야, 주님을 찬양하여라.
  • 3 해와 달아, 주님을 찬양하여라. 빛나는 별들아, 모두 다 주님을 찬양하여라.
  • 4 하늘 위의 하늘아, 주님을 찬양하여라. 하늘 위에 있는 물아, 주님을 찬양하여라.
  • 5 너희가 주님의 명을 따라서 창조되었으니, 너희는 그 이름을 찬양하여라.
  • 6 너희가 앉을 영원한 자리를 정하여 주시고, 지켜야 할 법칙을 주셨다.
  • 7 온 땅아, 주님을 찬양하여라. 바다의 괴물들과 바다의 심연아,
  • 8 불과 우박, 눈과 서리, 그분이 명하신 대로 따르는 세찬 바람아,
  • 9 모든 산과 언덕들, 모든 과일나무와 백향목들아,
  • 10 모든 들짐승과 가축들, 기어다니는 것과 날아다니는 새들아,
  • 11 세상의 모든 임금과 백성들, 세상의 모든 고관과 재판관들아,
  • 12 총각과 처녀, 노인과 아이들아,
  • 13 모두 주님의 이름을 찬양하여라. 그 이름만이 홀로 높고 높다. 그 위엄이 땅과 하늘에 가득하다.
  • 14 주님이 그의 백성을 강하게 하셨으니, 찬양은 주님의 모든 성도들과, 주님을 가까이 모시는 백성들과, 이스라엘 백성이, 마땅히 드려야 할 일이다. 할렐루야.

하늘도, 땅도.. 하늘 위의 하늘도 바다와 심연도

"주님의 명을 따라 창조된"(5) 모든 것들이 주님의 이름을 찬양한다. 

그 모든 것들은 하나님께서 정해주신 "영원한 자리"(6)에 앉아 있고, 주신 법칙을 지킨다.

 

하나님께서 지으신 피조물 중 유일하게 예외인 것이 바로 인간이고 나이다. 

명하신 자리를 벗어나기도 하고, 하나님을 찬양하지 않기도 하고, 주신 규칙을 어기기도 한다. 

그런 자유를 인간에게만 허락하셨다.

그 자유를 가지고 하나님께 나아가는 자가 되기를 원한다. 

하나님이 명하신 자리에 머무르고, 하나님이 주신 규칙을 지키고, 하나님을 찬양하며 살아가는 삶을 살아가는 자가 되기를 .. 

그것이 나에게 마땅한 일이고 자연스러운 삶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