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Walk the great dream
하나님 알아가기/말씀묵상 - Knowing God, Resembling Jesus

[Daily Bread] 시편 128:1~129:8_복을 담는 그릇

by 푸른신발 2025. 8. 27.
  • 1 주님을 경외하며, 주님의 명에 따라 사는 사람은, 그 어느 누구나 복을 받는다.
  • 2 네 손으로 일한 만큼 네가 먹으니, 이것이 복이요, 은혜이다.
  • 3 네 집 안방에 있는 네 아내는 열매를 많이 맺는 포도나무와 같고, 네 상에 둘러앉은 네 아이들은 올리브 나무의 묘목과도 같다.
  • 4 주님을 경외하는 사람은 이와 같이 복을 받는다.
  • 5 주님께서 시온에서 너에게 복을 내리시기를 빈다. 평생토록 너는, 예루살렘이 받은 은총을 보면서 살게 될 것이다.
  • 6 아들딸 손자손녀 보면서 오래오래 살 것이다. 이스라엘에 평화가 깃들기를!
  • 1 이스라엘아, 이렇게 고백하여라. "내가 어릴 때부터, 나의 원수들이 여러 번 나를 잔인하게 박해했다.
  • 2 비록 내가 어릴 때부터, 내 원수들이 여러 번 나를 잔인하게 박해했으나, 그들은 나를 이겨 내지를 못했다.
  • 3 밭을 가는 사람이 밭을 갈아엎듯 그들이 나의 등을 갈아서, 거기에다가 고랑을 길게 냈으나,
  • 4 의로우신 주님께서 악인의 사슬을 끊으시고, 나를 풀어 주셨다."
  • 5 시온을 미워하는 사람은 그 어느 누구나, 수치를 당하고 물러가고 만다.
  • 6 그들은 지붕 위의 풀같이 되어, 자라기도 전에 말라 버리고 만다.
  • 7 베는 사람의 품에도 차지 않고, 묶는 사람의 품에도 차지 않아
  • 8 지나가는 사람 가운데 어느 누구도 "주님께서 너희에게 복을 베푸시기를 빈다" 하지 아니하며, "주님의 이름으로 너희에게 축복한다" 하지도 아니할 것이다.

1. 문맥

성전을 올라가며 부르는 노래

2. 하나님은 어떤 분이신가

복주시는 하나님

고난에서 건지시며, 원수들을 부끄럽게 하시는 하나님

3. 내게 다가오는 하나님의 성품

Good/Bad: 성경에 드러난 현실

1 이스라엘아, 이렇게 고백하여라. "내가 어릴 때부터, 나의 원수들이 여러 번 나를 잔인하게 박해했다.

3 밭을 가는 사람이 밭을 갈아엎듯 그들이 나의 등을 갈아서, 거기에다가 고랑을 길게 냈으나,

늘 힘들게 하는 대적들을 경험했던 이스라엘

Good News: 현실을 풀어내시는 하나님의 도우심

4 의로우신 주님께서 악인의 사슬을 끊으시고, 나를 풀어 주셨다."

5 시온을 미워하는 사람은 그 어느 누구나, 수치를 당하고 물러가고 만다.

고난에서 건져내어 주시고 오히려 원수들에게 수치를 당하게 하시는 하나님

Good

5 주님께서 시온에서 너에게 복을 내리시기를 빈다. 평생토록 너는, 예루살렘이 받은 은총을 보면서 살게 될 것이다.

6 아들딸 손자손녀 보면서 오래오래 살 것이다. 이스라엘에 평화가 깃들기를!

주님께서 주시는 복을 누리며 샬롬 속에 살아가는 이스라엘

 

그 때 그 때 많은 고난이 있지만, 결국 하나님께서 넘어가게 하셨다. 

내 힘인 것 같지만, 돌아보면 어느 하나 하나님께서 도와주시지 않은 것이 없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복 주시기를 원하시는 분이고, 지금도 복을 주고 계신다. 

그러나 사람들마다 그 복을 누리는 사람도 있고 그렇지 못하는 사람도 있다.

마치 쏟아지는 물을 받아내는 그릇의 크기가 애초부터 다른 것처럼.. 

  • 1 주님을 경외하며, 주님의 명에 따라 사는 사람은, 그 어느 누구나 복을 받는다.

이미 쏟아지고 있는 하나님의 복을 담아내는 그릇은 <경외함>과 <순종>..

하나님을 향한 경외함과 순종은, 결국 삶을 향한 태도로 드러난다. 

하나님을 두려워하는 사람이, 주어진 모든 일에 최선을 다하지 않을 수 없다. 눈 앞에 있는 사람을 함부로 대할 수 없다. 

하나님께 순종하는 사람이, 리더와 규칙에 순종하지 않을 수 없다. 

하나님을 선하다고 빋는 사람이 삶에 대해 냉소적일 수 없다. 

그리고 그런 삶을 향한 태도를 가진 사람에게 세상은 하나라도 무언가를 더 주는 것 같다. 

 

하나님께서는

우리를(심지어 악인이라도) 잘되게 하시고 싶어하시는 분이고

많은 고난 중에도 우리를 건지시는 분이라는 것을 믿을 수 있다면, 우리는 불안해 하지 않을 수 있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많은 복을 주시기 원하시는 분이라는 것을 믿는다면,

이제 우리가 해야할 것은 그 복을 담는 큰 그릇을 준비하는 것이다. 

하나님을 향한 <경외>, 하나님 말씀에 대한 <순종>

이것이 내 삶의 가장 기본적인 태도가 되기를.. 

 

plus. 그렇게 많이 받은 복으로 무엇을 할까? 세상으로 흘려 보내야지.. 그렇게 하나님나라를 살아가는 것.

          많은 사람들과 함께 하나님을 누리며 감사와 찬양으로 살아가는 것, 어쩌면 그 자체가 가장 큰 축복 

 

4. 기도

전능하신 주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나를 구원하시는 구원자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고난 중에 하나님을 믿지 못하고, 평안할 때도 하나님을 찾지 않는 저의 불신앙을 용서하소서. 하나님을 경외하는 마음, 하나님께 순종하는 태도가 없는 것은, 내가 하나님을 믿지 못하기 때문이고 여전히 내가 하나님자리에 있기 때문입니다. 주님 불쌍히 여기시고 용서하소서. 

변함없으신 사랑으로 나같은 죄인을 다시 부르시고 끊임없이 가르쳐 주시는 주님의 은혜를 감사합니다. 수많은 어려움들 속에서 피할 길을 마련해 주시고, 회복케 하신 주님 감사합니다. 

언제나 복주시는 하나님의 복을 내 삶에 담을 수 있는 그릇, 경외와 순종이 내 삶의 기본 태도가 되게 하소서. 하나님이 어떤 분이신지 깊이 믿을 수 있게 성령님 도와 주시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5. 오늘 하루의 적용/해석

순종. 경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