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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이제 주님께로 돌아가자. 주님께서 우리를 찢으셨으나 다시 싸매어 주시고, 우리에게 상처를 내셨으나 다시 아물게 하신다.2 이틀 뒤에 우리를 다시 살려 주시고, 사흘 만에 우리를 다시 일으켜 세우실 것이니, 우리가 주님 앞에서 살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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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우리가 주님을 알자. 애써 주님을 알자. 새벽마다 여명이 오듯이 주님께서도 그처럼 어김없이 오시고, 해마다 쏟아지는 가을비처럼 오시고, 땅을 적시는 봄비처럼 오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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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에브라임아, 내가 너를 어떻게 하면 좋겠느냐? 유다야, 내가 너를 어떻게 하면 좋겠느냐? 나를 사랑하는 너희의 마음은 아침 안개와 같고, 덧없이 사라지는이슬과 같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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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그래서 내가 예언자들을 보내어 너희를 산산조각 나게 하였으며, 나의 입에서 나오는 모든 말로 너희를 죽였고, 나의 심판이 너희 위에서 번개처럼 빛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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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내가 바라는 것은 변함없는 사랑이지, 제사가 아니다. 불살라 바치는 제사보다는 너희가 나 하나님을 알기를 더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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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그런데 이 백성은 아담처럼 언약을 어기고 나를 배반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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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길르앗은 폭력배들의 성읍이다. 발자국마다 핏자국이 뚜렷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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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강도 떼가 숨어서 사람을 기다리듯, 제사장 무리가 세겜으로 가는 길목에 숨었다가 사람들을 살해하니, 차마 못할 죄를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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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내가 이스라엘 집에서 소름 끼치는 일들을 보았다. 거기에서 에브라임이 몸을 팔고, 이스라엘이 몸을 더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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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유다야, 너를 심판할 시기도 정하여 놓았다. 내가 내 백성의 운명을 바꾸어 주고자 할 때마다,
Good/Bad: 성경 속에 드러난 현실
4 에브라임아, 내가 너를 어떻게 하면 좋겠느냐? 유다야, 내가 너를 어떻게 하면 좋겠느냐? 나를 사랑하는 너희의 마음은 아침 안개와 같고, 덧없이 사라지는이슬과 같구나.
10 내가 이스라엘 집에서 소름 끼치는 일들을 보았다. 거기에서 에브라임이 몸을 팔고, 이스라엘이 몸을 더럽힌다.
하나님을 향해 잠깐 사랑하는 듯 하나 금세 식어버리는 이스라엘. 하나님께서 소름끼치도록 싫어하시는 죄를 짓는 이스라엘
Good News: 현실을 풀어내시는 하나님의 도우심
3 우리가 주님을 알자. 애써 주님을 알자. 새벽마다 여명이 오듯이 주님께서도 그처럼 어김없이 오시고, 해마다 쏟아지는 가을비처럼 오시고, 땅을 적시는 봄비처럼 오신다.
주님은 변치 않고 그 자리에 계신다. 거기에서 우리가 주님을 알기를 바라신다.
Good
2 이틀 뒤에 우리를 다시 살려 주시고, 사흘 만에 우리를 다시 일으켜 세우실 것이니, 우리가 주님 앞에서 살 것이다.
죄로 인해 상한 우리를 다시 살려 주시고 일으켜 세워 주님 앞에 살게 하신다.
하나님을 뜨겁게 사랑하는 순간이 있지만 오래 가지 않고, 나를 기준으로 살며 하나님을 배반하고 죄를 짓는 나의 모습은 성경 속 이스라엘과 다르지 않다. 하나님은 이스라엘의 죄를 "소름끼치는 일"이라 하신다. 몸을 팔고 몸을 더럽히는 일이라 하신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사랑하시기 때문이고, 우리를 존귀하게 여기시기 때문이 아닐까.
나보다 나를 더 아끼시고 사랑하시는 하나님의 사랑은, 새벽 여명처럼, 가을비와 봄비처럼 변함이 없이 일정하시다.
하나님은 제사보다 우리가 하나님 알기를 바라신다. 우리가 하나님을 알고 다시 주님께 돌아갈 때, 주님은 우리의 상처를 싸매시고, 아물게 하시고, 다시 살리시고 일으키사 주님 앞에 살게 하신다.
오늘 다시 주님께 돌아가 주님을 아는 일에 힘쓰자.
기도
어제도 오늘도 내일도 변함 없이 신실하신 영원하신 주님을 찬양합니다!
주님께서 소름끼치도록 싫어하시는 죄를 지으며 살아온 저를, 잠시 사랑하는 듯 하나 금세 식어버리는 아침 안개 같은 사랑을 가진 저를 용서해 주시옵소서.
그런 저를 다시 불러 고쳐 주시고, 일으켜 주시고, 주님 앞에서 살아가게 하여 주신 은혜를 감사합니다.
오늘 하루도 주님을 더욱 깊이 알아가게 하시고 더욱 사랑하게 성령님 도와 주시옵소서. 죄를 멀리하고 영원히 일정하신 주님의 사랑 앞에 응답하며 오늘 하루를 살게 하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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