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1 시온에서는 여인들이 짓밟히고, 유다 성읍들에서는 처녀들이 짓밟힙니다.
-
12 지도자들은 매달려서 죽고, 장로들은 천대를 받습니다.
-
13 젊은이들은 맷돌을 돌리며, 아이들은 나뭇짐을 지고 비틀거립니다.
-
14 노인들은 마을 회관을 떠나고, 젊은이들은 노래를 부르지 않습니다.
-
15 우리의 마음에서 즐거움이 사라지고, 춤이 통곡으로 바뀌었습니다.
-
16 머리에서 면류관이 떨어졌으니, 슬프게도 이것은 우리가 죄를 지었기 때문입니다.
-
17 바로 이것 때문에 우리의 가슴이 아프고, 바로 이런 것들 때문에 우리의 눈이 어두워집니다.
-
18 시온 산이 거칠어져서, 여우들만 득실거립니다.
-
19 주 하나님, 영원히 다스려 주십시오. 주님의 보좌는 세세토록 있습니다.
-
20 어찌하여 주님께서는 우리를 전혀 생각하지 않으시며, 어찌하여 우리를 이렇게 오래 버려 두십니까?
-
21 주님, 우리를 주님께로 돌이켜 주십시오. 우리가 주님께로 돌아가겠습니다. 우리의 날을 다시 새롭게 하셔서, 옛날과 같게 하여 주십시오.
-
22 주님께서 우리를 아주 버리셨습니까? 우리에게서 진노를 풀지 않으시렵니까?"
Good/Bad: 성경에 드러난 현실
15 우리의 마음에서 즐거움이 사라지고, 춤이 통곡으로 바뀌었습니다.
16 머리에서 면류관이 떨어졌으니, 슬프게도 이것은 우리가 죄를 지었기 때문입니다.
죄악으로 인해 기쁨이 사라지고 슬픔이 가득하며, 영화가 사라진 유다의 삶
Good News: 현실을 풀어내시는 하나님의 도우심
19 주 하나님, 영원히 다스려 주십시오. 주님의 보좌는 세세토록 있습니다.
그 보좌와 다스림이 영원하신 하나님이 계신다
우리의 삶에는 때때로 어려운 일들이 벌어진다.
기뻐할 힘 조차 찾기 힘든 고난의 시간도 있다. 이전의 즐겁고 빛나던 시간을 생각하면 슬프게 할만한 상황도 생긴다.
많은 경우 나의 죄악 때문이고, 가끔은 타인의 죄 때문이기도 하다. 이유가 어찌됐든지 고통 가운데 있을 때가 있다.
하지만, 그 때에도 하나님은 여전히 세상을 다스리고 계신다.
아침마다 새로운 사랑으로, 변함없는 성실하심으로 우리를 돌보신다.
끝까지 버티고 하나님을 찾는 자에게 복을 주시는 분이시다.
그런 하나님이시기에 "돌아가겠습니다"라고 기도할 수 있고, 절망하지 않고 회복시켜 달라고 기도할 수 있다.
오늘도 내 상황이 어떠하더라도 하나님께 두 손 들고 기도하는 하루가 되기를
하나님은 사랑과 성실함으로 영원히 다스리시고, 우리의 기도를 들으시는 주님이시니까..
기도
영원하신 하나님, 변치 않으시는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나는 주님 앞에서 늘 일정하지 못하고 흔들리고, 죄악 속에 살아갑니다. 용서해 주옵소서.
주님을 그런 저에게 늘 새로운 기회를 주시고, 일어날 힘을 주시고 돌아오라 하십니다. 한량 없는 은혜와 사랑에 감사합니다.
오늘 하루 나의 상황과 상관없이, 변함없으신 주님을 향한 믿음을 갖게 하소서. 내 기도를 들으시는 주님께 기도하는 하루 되게 하소서. 나의 기도를 듣고 구원하시고, 주님이 기뻐하는 자리에 서게 하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하나님 알아가기 > 말씀묵상 - Knowing God, Resembling Jesus' 카테고리의 다른 글
| [Daily Bread] 시편 107:23-43_steadfast love (0) | 2024.10.30 |
|---|---|
| [Daily Bread] 시편 107:1-22 (0) | 2024.10.29 |
| [Daily Bread] 예레미야애가 3:55-66 (0) | 2024.10.24 |
| [Daily Bread] 예레미야애가 3:40-54 (0) | 2024.10.23 |
| [Daily Bread] 예레미야애가 3:19-39 (0) | 2024.10.2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