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ily Bread] 시편 94:1-23

Good/Bad

6    그들은 과부와 나그네를 죽이고, 고아들을 살해하며,

7    주가 못 본다. 야곱의 하나님은 생각지도 못한다 하고 말합니다

21   그들은 모여서 의인의 생명을 노리며, 무죄한 사람에게 죄를 씌워 처형하려 합니다.

하나님 없이 살아가는 사람들. 약한 자를 약탈하고, 의인을 죽이려 하며 무죄한 자에게 죄를 씌우는 세상. 

Good News

11     주님께서는, 사람의 속생각이 허무함을 아신다.

12     주님, 주님께서 꾸짖으시고 주님의 법으로 친히 가르치시는 사람은 복이 많은 사람입니다.

14    주님께서는 주님의 백성을 외면하지 않으시며, 주님이 소유하신 백성을 버리지 않으실 것입니다.

15    판결은 반드시 정의를 따를 것이니, 마음이 정직한 사람이 모두 정의를 따를 것입니다.

18     주님, 내가 미끄러진다고 생각할 때에는, 주님의 사랑이 나를 붙듭니다.

22    주님은 나의 요새, 나의 하나님은 내가 피할 반석이시다.

모든 것을 아시는 하나님께서 꾸짖고 가르치신다. 주의 백성을 버리지 않으시고 정의로 판단하시고, 사랑으로 붙드시며 

이 악한 세상 속에서 요새와 피할 바위가 되셔서 지켜 주신다. 

Good

23   그들의 죄를 그들에게 물으시며, 그 악함을 벌하셔서, 그들을 없애 버리실 것이다. 주 우리 하나님께서 그들을 없애 버리실 것이다.

악인들을 심판하시고 없애신다. 

 

 

세상이 너무 악해 보인다. 

왜 이런 일들이 생기지 싶은 이해할 수 없는 일들이 벌어진다. 

자신들의 배(이익)을 위해, 거짓을 말하고 악을 행하는 것이 갈수록 노골적이 되고

부정하고 무정한 사회가 되어간다. 

부끄러움 없이 악을 대담하게 행하는 세상을 보며 참으로 가슴이 답답하다. 

 

하지만 하나님께서 이 모든 것을 보고 듣고 계신다. 그리고 결국은 하나님께서 심판하시고 없애실 것이다. 

그 가운데에서도 하나님의 사람은 꾸지람을 듣고 배운다. 하나님께서 버리지 않으시기 때문이다. 

하나님이 사랑으로 붙드시고 지켜 주시기 때문이다. 

 

어지러운 세상 속에서 오늘도 말씀하시는 하나님의 가르치심에 귀를 기울이자. 

내 마음이 세상을 닮아가지 않기를 .. 

 

기도

주님, 세상을 보고 있으면 낙심될 때가 참으로 많습니다. 

세상이 이렇게 될 때까지 기도하지 않고, 세상과 같아졌던 저를 용서하소서. 

이 모든 것을 보시고 아시는 주님, 

저를 버리지 마시고 가르쳐 주시고 꾸짖어 주시고 이 악한 세상을 본받지 말고 돌이키게 하소서. 

끝까지 하나님을 무시하고 부끄러운 줄 모르고 악을 행하며 약자를 괴롭히는 사람들을 심판해 주시옵소서.

오늘도 주님의 말씀에 귀기울이며 주님의 정의를 따라 살아가게 하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