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ood-Bad
18. 나는 내 속에 곧 내 육신 속에 선한 것이 깃들여 있지 않다는 것을 압니다.....
19 나는 내가 원하는 선한 일은 하지 않고, 도리어 원하지 않는 악한 일을 합니다.
24 아, 나는 비참한 사람입니다. 누가 이 죽음의 몸에서 나를 건져 주겠습니까?
선한 삶을 살아가지 못하는 비참한 우리의 존재. 죄의 법에 포로되어 죽을 수 밖에 없는 우리
Good News
20 내가 해서는 안 되는 것을 하면, 그것을 하는 것은 내가 아니라, 내 속에 자리를 잡고 있는 죄입니다.
25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나를 건져 주신 하나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예수님께서 나를 구원해 주셨고, 내 안에 구원받은 참 존재가 있다.
Good
내 안에는 선을 원하는 마음이 있다.
하지만, 동시에 악을 즐기는 마음도 있다.
어느 것이 진짜일까..
하나님을 믿는 나에게는 두 가지가 다 실재이다. 하나님이 창조하신 하나님의 형상이 내 안에 있다.
그리고, 아담의 후예로 하나님으로부터 독립하고자 하는 죄된 모습이 내 안에 있다.
예수님께서 나의 죄의 문제를 단번에 온전히 씻어 주셨기에, 나는 이미 새로운 존재이다.
하지만, 옛 존재의 습관이 아직도 내 안에 남아 있어서,
거룩한 것보다 이 땅의 것을 사랑하며 살아간다.
내 안에 사망의 법이 있어 그것이 나를 죄로 끌고 간다.
구원 받은 새 존재, 참 자아와 이제 죽은 옛 존재의 죄의 습관이 오늘도 내 안에서 다툰다.
누구에게 먹이를 줄 것인가...
어리석게도 나는 이미 죽은 옛 자아에게 소중한 내 자원을 주면서 생명연장을 시킬 때가 많다.
그러면서 참 자아가 진짜 삶을 살아갈 시간을 지연시킨다.
나는 왜 참 자아가 하나님 앞에서 살아가는 것을 좋아하지 않는가.
왜 하나님 앞에서 거룩하게 살아가는 것을 싫어하는가.
성령님, 도와 주시옵소서.
기도.
성령님, 내 안에 늘 있는 싸움에서 죄를 이길 힘을 주시옵소서.
내 맘대로 살려는 죄인인 우리를 용서하시고,
구원받은 자의 모습으로 아름답게 살아가도록
죄를 미워하고 죄를 이길 수 있도록 성령 하나님 힘을 주시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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