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od-Bad: 성경에 나타난 현실
17 ...여러분이 전에는 죄의 종이었으나, ...
20 여러분이 죄의 종일 때에는 의에 얽매이지 않았습니다.
21 여러분은 그 때에 무슨 열매를 거두었습니까? 이제 와서 여러분이 그러한 생활을 부끄러워하지마는, 그러한 생활의 마지막은 죽음입니다.
죄의 종이었고, 의에 대해서는 자유로웠던 우리. 죄 가운데에서 죽음을 열매로 맺고 있던 나.
Good News: 현실을 풀어내시는 하나님의 도우심
17 .. 이제 여러분은 전해 받은 교훈의 본에 마음으로부터 순종함으로써, 18 죄에서 해방을 받아서 의의 종이 된 것입니다.
22 이제 여러분은 죄에서 해방을 받고, 하나님의 종이 되어서, 거룩함에 이르는 삶의 열매를 맺고 있습니다. 그 마지막은 영원한 생명입니다.
(죄가 아닌) 복음에 순종함으로써, 의에 얽매인 사람이 될 때, 죄로부터 자유한 하나님의 사람이 되어 구별된 삶 속에서 생명의 열매를 맺음
Good
23 죄의 삯은 죽음이요, 하나님의 선물은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누리는 영원한 생명입니다.
선물로 받는 영원한 생명
누군가 옳다고 하는 것에 따라가는 것을 우리는 병적으로 싫어한다.
설사 그것이 하나님이고, 따르라는 것이 의와 율법이라 하더라도 말이다.
그렇게 스스로 자유하고자 하는데, 그 결말이 무엇인가.
죄의 종, Slave가 되는 것이다. 그리고 그 결과는 죽음이다.
어차피 모두가 죽는 것 아닌가?
그렇다. 한 번 죽는 육체의 죽음은 피할 수 없다.
하지만, 죄의 종이 되었을 때 우리는 살아 있어도 죽음을 경험한다.
죄에 찌들어 있는 상태. 아닌 것 같지만 반복되는 상태. 하나님께 나아갈 때 부끄럽고.. 완전히 눈을 맞추지 못하는 상태..
살아도 산 것이 아닌 삶이 있다.
되고자 하는 나와 너무 다른 내 모습의 괴리에서 오는 부끄러움과 불쾌감.
그리고, 죄를 따르는 가운데 뿌려진 죄의 씨앗들이 열매맺는 것을 보게 되는 ..
몸에 좋지 않은 것을 알고도 계속 단 음료, 알콜, 이런 것들을 섭취하는 것과 비슷할까..
죄로부터 해방되고 의의 종, 하나님의 종이 될 때 약속되어지는 생명.
죄를 지어도 나는 어차피 살아 있지 않은가..? 죽기 전에 회개해서 영생만 얻으면 되는 것 아닌가?
이 또한 참 생명을 누려보지 못한 자의 말일 것이다.
마음에 참 기쁨이 넘치고, 소망이 넘치고, 열정이 살아 숨쉬고, 오늘을 살 이유가 충만한 삶..
그렇게 죄 가운데 있는 우리에게
예수님은 선물을 주셨다.
끝 없을 것 같은 사막을 걷고 있는 우리에게 영원한 샘물 같은 선물을..
영원한 생명을 주셨다.
영원한 샘물을 취할 것인가, 아니면.. 타는 목마름 속에 살아갈 것인가..
답은 너무 뻔하지 않은가..
문제는 우리의 죄성은 언제나 죄를 더욱 갈구하고 사랑한다는 것이다.
성령님의 도우심이 필요한 이유이다.
기도
성령님, 죄를 이길 힘, 죄를 미워할 힘을 주시옵소서.
죄로부터 자유케 하시고, 의의 종이 되게 하소서.
그렇게 예수님이 주시는 선물인 영원한 생명, 참 기쁨, 소망을 매일 경험하며 살게 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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