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ily Bread] 사무엘하 19:40-20:13 _ 내가 중심에 서려는 생각..

Good-Bad

온 이스라엘 사람이 왕께 나아와 왕께 아뢰되 우리 형제 유다 사람들이 어찌 왕을 도둑하여 왕과 왕의 집안과 왕을 따르는 모든 사람을 인도하여 요단을 건너가게 하였나이까 하매(40)

이스라엘 사람이 유다 사람에게 대답하여 이르되 우리는 왕에 대하여 열 몫을 가졌으니 다윗에게 대하여 너희보다 더욱 관계가 있거늘 너희가 어찌 우리를 멸시하여 우리 왕을 모셔 오는 일에 먼저 우리와 의논하지 아니하였느냐 하나 유다 사람의 말이 이스라엘 사람의 말보다 더 강경하였더라(43)

마침 거기에 불량배 하나가 있으니 그의 이름은 세바인데 베냐민 사람 비그리의 아들이었더라 그가 나팔을 불며 이르되 우리는 다윗과 나눌 분깃이 없으며 이새의 아들에게서 받을 유산이 우리에게 없도다 이스라엘아 각각 장막으로 돌아가라 하매(1)

분열된 이스라엘. 유다지파는 왕이 자신의 지파 사람임을 내세워 다른 지파를 무시한 채 독단적 행동을 하고,

다른 열 지파는 그것이 못 마땅하다. 무시당하고 주도권을 잃은 것 같은 상황. 유다는 거기서 주장을 굽히지 않는다. 

결국 세바가 반란을 일으킨다. 

안에서는 요압 역시, 자신이 반란군 진압이나 군대를 모으는 일의 중심에 있지 못한 것을 못마땅하여 했고,

세바의 반역을 진압할 책임을 맡은 장수 아마사를 칼로 찔러 죽인다. 

Good News / Good

없다

 

모두 자기의 이익만을 생각한다. 

특히 오늘의 이야기에서는 자기가 일의 중심에 서지 못하고 소외되는 것 같다는 생각에서부터 시작하는 것 같다. 

하나님의 백성, 하나님의 나라라는 큰 생각에는 관심이 없다. 

내가 중심에 서지 못하면, 하나님 나라의 일 조차 관심이 없는 것..그게 우리의 마음인가.. 

나보다 하나님나라의 일이 더 중요하게 되기를..

 

기도

하나님, 

혹시 제 안에는 그런 마음이 없나요. 내가 중심에 서 있어야 한다는 생각..

나보다 하나님나라를, 하나님의 뜻을 더 소중히 여기는 사람이 되게 도와주시옵소서. 

다른 사람을 하나님나라 이야기에 연결시킬 수 있는 사람이 되게 도와 주시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