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od-Bad
다윗이 그의 백성을 내보낼새 삼분의 일은 요압의 휘하에, 삼분의 일은 스루야의 아들 요압의 동생 아비새의 휘하에 넘기고 삼분의 일은 가드 사람 잇대의 휘하에 넘기고 왕이 백성에게 이르되 나도 반드시 너희와 함께 나가리라 하니(2)
아들의 군대와 전투를 해야 할 상황
Good News
...그 날에 수풀에서 죽은 자가 칼에 죽은 자보다 많았더라(8)
...그 노새가 큰 상수리나무 번성한 가지 아래로 지날 때에 압살롬의 머리가 그 상수리나무에 걸리매...(9)
하나님이 도우신다.
Good
요압이 나팔을 불어 백성들에게 그치게 하니 그들이 이스라엘을 추격하지 아니하고 돌아오니라(16)
전쟁이 승리로 끝난다.
자기 아들의 군대와 전투를 해야 하는 상황.
싸워 나가는 장수들에게 그 아들을 너그러이 대해달라고 당부한다.
전투는 이스라엘 군사의 능력보다도 지형적인 이유, 그리고 우연찮게 압살롬을 붙잡은 상수리 나무로 인해
이스라엘의 승리로 끝이 난다.
요압은 다윗의 부탁에도 불구하고 압살롬을 죽인다.
사로잡는 방법도 있었을텐데 말이다.
정치적으로는 틀린 판단이라고 할 수는 없을 것이다.
하지만, 다윗에게는 슬픔을 주는 일이었을 것이다. 하나님나라의 일이 이루어져 가는 가운데 견뎌야 하는 슬픔과 대가도 있다.
요압은 이 승리의 기쁨을 완전히 누리기 어렵다. 자신의 힘을 너무 쓸 때, 하나님의 은혜를 온전히 누리기 어렵다.
기도
주님, 승리는 주께 있습니다.
주의 도우심을 구하며 사는 자가 되게 하시고, 내 힘을 휘두르려는 자가 되지 않게 하여 주시옵소서.
주님 보다 앞서는 자가 되지 않게 하여 주시옵소서.
주님의 뜻이 이루어지는 것을 구합니다. 내 힘을 쓰다가 하나님의 복을 다 누리지 못하는 자가 되지 않게 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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