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은 어떤 분이신가?
...그들의 원대로 주시니라..(11) 남은 조각이 열 두 바구니에 찼더라(13)
공급자 하나님 > 인간의 계산으로 말도 안되는 그 상황 속에서, 넘치도록 공급하신다.
그 하나님이 나를 어떻게 대하시는가?
공급자 하나님은 이미 필요한 것을 주셨다. 부족함은 나의 계산과 나의 관점일 뿐이다.
부족해 보이는 이 설정은, 놀랍게 풀어가시는 하나님의 공급하심이 드러나는 배경이다.
말도 안되는 상황 속에서 부족하지 않을 것이고, 오히려 넘칠 것이다.
그리고 그 넘치는 것도 버릴 것이 없을 것이다
그런데 나는 어떻게 하고 있는가?
계산하여 부족하다 하며, 내 생각의 한계 속에서 그림을 그린다.
하나님의 공급하심을 내 계산의 한 인자로 포함하는 것이 익숙하지 않다.
그러기에, 내 어떤 것을 내어드리는 것도 쉽지 않다. 밑빠진 독에 물을 붓는 것 같아서.. ?
오늘 하루를 어떻게 살아갈 것인가?
나 - 새로운 계산법을 배우자. 하나님의 공급하심을 인자로 추가하고, 부족함은 하나님의 새로운 일하심을 볼 기회로.
타인 - 하나님의 일에 내어드릴 것이 무엇이 있을가..
기도
오늘 하루를 새로운 관점으로 보게 하소서. 주님의 공급하심을 계산에 넣고, 새롭게 풀어나가는 경험을 하게 하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1. 누군가의 내어드림으로 하나님의 일은 시작된다.
- 빌립을 시험하신다. 어떤 시험인가? 이들을 어떻게 먹이겠느냐..
- 빌립은 계산한다. 답이 나오지 않는다...
- 이 때 안드레가 보리 떡 다섯개와 물고기 두 마리를 가져온다. 말이 안되요..라고
- 그런데, 주님이 그들의 원대로 주신다.
- 하나님의 마음을 담은 누군가의 내어드림으로 하나님의 일이 시작된다.
2. 하나님의 은혜는 부족하지 않다.
- 축사하시고, 나눠주시고, 원하는대로 주신다. 그 결과..열 두 바구니나 남았다.
- 수많은 은혜 속에 살지만, 우리는 없고 부족한 것에 주목한다.
- 믿음은.. 없는 중에 있는 하나에 주목하는 것이다.
- 게다가.. 부족함 조차 그것은 우리의 관점일 뿐이다.
- 이미 하나님께서 필요한 것은 주셨고, 새롭게 풀어나가라고 주시는 환경이다. 하늘의 지혜를 구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