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은 어떤 분이신가?
..우리가 예루살렘으로 올라가노니 선지자들로 기록된 모든 것이 인자에게 응하리라(31). ...보아라 네 믿음이 너를 구원하였느니라(42)
> 능욕받고 맞으시고 죽으실 것을 알고도 예루살렘을 향해 나아가시고, 그 길에 소경의 부르짖음을 돌아보시고 눈을 고쳐주신다. > 사랑의 주, 회복시키시는 하나님
그 하나님이 나를 어떻게 대하시는가?
나를 사랑하신다.
내게 질문하시고, 나를 자유케 하시고 회복시키기 원하신다.
그런데 나는 어떻게 하고 있는가?
하나님이 사랑으로 내 삶을 빚어가심을 믿고 내 삶이 하나님의 사랑 안에 있음을 믿지만, 또 다른 한 편에서는 내 삶의 작은 일들 하나하나 모든 것을 내 바램대로 원하는 방식으로 이루어 주시지는 않을 거라 생각하며 주님의 구원의 손에 대해서는 믿지 못한다.
내 바램이나 생각이 하나님 뜻과 다를 수 있음을 생각하며,
거절당하고 허락되지 않을 지도 모르는 기도를 간절함으로 하지 않고 그런 상태에서 내 방식대로 일하기를 시작한다.
'내가 널 위해 무엇을 해 주기를 바라느냐' 물으시면, 나는 무엇이라 대답할까?
오늘 하루 어떻게 살아갈 것인가?
나. - 안 들어주시는 것도 사랑의 응답이다. 간절함으로 기도하기.// '나는 정말 주님이 내게 무엇을 해 주시기를 바라는지' 생각해 보기
타인 - 사랑의 주님, 회복과 생명을 주시는 하나님의 도우심이 필요한 자를 위해 기도하기
기도
사랑의 주님, 구원하시는 주님, 나를 사랑하시고 생명과 구원을 주시는 주님을 찬양합니다. 내 삶이 주님의 사랑 안에 있다는 것을 믿지만, 다른 한 편으로는 오늘 내 삶 속 작은 일들 하나하나에는 내가 원하는 방식으로 주님의 구원의 손이 미치지 않을지도 모른다 생각하는 저의 믿음 없는 모습을 봅니다. 그러기에 간절히 기도하지 못하고 내가 뜻하는 바대로 움직이는 저의 죄의 습관을 용서해 주시옵소서. 오늘도 주의 사랑을 믿으며, 주님이 주시는 생명과 회복을 누리는 하루가 되게 인도해 주시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예루살렘으로 올라갈 것인데, 선지자들에게 말한 것이 이루어지리라.
이방인에게 넘기워 조롱받고, 능욕 받고, 침뱉음을 받고, 채찍질하여 죽일 것이니 3일만에 살아날 것이다.
제자들이 아무것도 알아듣지 못하였다.
여리고에 가까이 갔을 때 한 소경[바디매오]이 예수님께 나를 불쌍히 여기소서 부르짖는다.
사람들이 꾸짖으며 조용하라 하나, 포기치 않고 더 크게 소리질렀다.
예수님이 그를 불러, '네가 무엇을 원하느냐' 물으시고,
보기를 원합니다. 대답하니, '네 믿음이 너를 고쳤다.'하시며 보게 하신다.
사람들이 그를 찬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