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5 그 여자가 말하였다. "선생님, 그 물을 나에게 주셔서, 내가 목마르지도 않고, 또 물을 길으러 여기까지 나오지도 않게 해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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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 ○예수께서 그 여자에게 말씀하셨다. "가서, 네 남편을 불러 오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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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 그 여자가 대답하였다. "나에게는 남편이 없습니다." 예수께서 여자에게 말씀하셨다. "남편이 없다고 한 말이 옳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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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 너에게는, 남편이 다섯이나 있었고, 지금 같이 살고 있는 남자도 네 남편이 아니니, 바로 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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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 여자가 말하였다. "선생님, 내가 보니, 선생님은 예언자이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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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 우리 조상은 이 산에서 예배를 드렸는데, 선생님네 사람들은 예배드려야 할 곳이 예루살렘에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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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예수께서 말씀하셨다. "여자여, 내 말을 믿어라. 너희가 아버지께, 이 산에서 예배를 드려야 한다거나, 예루살렘에서 예배를 드려야 한다거나, 하지 않을 때가 올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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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 너희는 너희가 알지 못하는 것을 예배하고, 우리는 우리가 아는 분을 예배한다. 구원은 유대 사람들에게서 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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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 참되게 예배를 드리는 사람들이 영과 진리로 아버지께 예배를 드릴 때가 온다. 지금이 바로 그 때이다. 아버지께서는 이렇게 예배를 드리는 사람들을 찾으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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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 하나님은 영이시다. 그러므로 하나님께 예배를 드리는 사람은 영과 진리로 예배를 드려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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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 여자가 예수께 말했다. "나는 그리스도라고 하는 메시아가 오실 것을 압니다. 그가 오시면, 우리에게 모든 것을 알려 주실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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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 예수께서 말씀하셨다. "너에게 말하고 있는 내가 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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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문맥
사마리아 여인과 이야기 하시는 예수님
2. 하나님은 어떤 분이신가?
의심하는 자와 대화를 포기치 않으시는 분
예배하는 자를 찾으시는 분
3. 내게 다가오는 하나님의 성품
Good/Bad: 성경에 드러난 현실
15 여자가 이르되 주여 그런 물을 내게 주사 목마르지도 않고 또 여기 물 길으러 오지도 않게 하옵소서
갈급함이 있으나 예수님을 완전히 믿지 못하는 여인
Good News: 현실을 풀어내시는 하나님의 도우심
18 너에게 남편 다섯이 있었고 지금 있는 자도 네 남편이 아니니 네 말이 참되도다
23 아버지께 참되게 예배하는 자들은 영과 진리로 예배할 때가 오나니 곧 이 때라 아버지께서는 자기에게 이렇게 예배하는 자들을 찾으시느니라
26 예수께서 이르시되 네게 말하는 내가 그라 하시니라
믿음으로 인도하시고 진리로 이끄시는 주님
영원한 생수를 주겠다는 예수님의 말씀에 대한 여인의 첫 반응을 보면, 그녀의 갈급함이 드러나기 시작합니다.
그 생수가 있다면, 물길러 나오지 않아도 되니 부끄러운 자리에 오지 않아도 되겠다...라는 마음을 표현합니다.
아주 근본적인 문제의 해결에 대한 소망은 보이지 않습니다.
마치.. 가난한데, 직장이 생기면 월급으로 생계를 이어나갈 수 있겠다..같은 문제 해결식 소망..
예수님은 그런 문제 해결 이상으로 대화를 이끌어 가신다. 그녀의 문제의 근원을 건드리신다. 어떻게 벗어나야 할 지 모르는 여인의 상황에 마주하게 하시니, 여인은 자신의 더 깊은 속마음을 드러내게 된다. 그러면.. 어디서 예배를 드려야 하냐는 질문은, 어쩌면 나같은 사람이 정말 하나님께 나아갈 수는 있긴 있냐는 물음일 수도 있다. 어떻게 하나님께 나아가야 하느냐라는 질문에 ..
예수님은, "신령과 진리로 예배할 때가 오고, 하나님께서 그런 사람을 찾으신다.."고 대답하신다.
하나님은 장소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 사마리아라 해도, 사람을 피하는 부끄러운 자리라 해도 - 신령과 진리로 예배하고자 하는 사람 - 간절히 하나님의 구원을 찾는 사람 - 을 찾으시며, 기다리시는 것이 아니라 찾아오신다는 것을 알려 주시는 것이다.
그렇게 얘기해 주셨지만, 여인은.. "메시야가 오시면 다 알려주실 것이다.."라고 미래의 어느 날을 이야기 한다.
장소를 고민하고, 자격을 의심하면서.. '이런 내가 나아갈 수 있을까' 두려워하는, 자신 없는 마음 아니었을까..
우리도, 하나님이 날 구원하실 수 있고, 사랑하시고.. 하지만.. 지금은 아니고.. 하는 생각을 하면서 자신없어 할 때가 많지 않은가..
그런 마음 비슷하지 않을까.. 나같은 자가? 이런 상태인데?
그런 그녀에게 주님은 말씀하신다. "내가 그다" 에고 에이미... 하나님께서 모세를 만나셨을 때 소개하셨던..그 자기 소개로 다가오신다.
예배자를 찾는 하나님, 너가 기다리는 메시야.. 그게 나이다. 예루살렘도 아니고, 나중도 아니고, 깨끗해진 그 때가 아니고.. 지금 부끄럽고 갈급한 너를, 그 한 낮의 우물가, 부끄러운 그 자리로 만나러 왔다는 대답이셨다.
충분히 믿지 못한 의심의 상태라 해도..
주님은 이끌어 가신다.
그 문제의 본질을 들추시며, 마음의 가장 근원적인 갈급함을 드러 내신다.
그 과정이 부끄럽고 당황스럽겠지만, 드러나야 한다.
하나님이 필요한 상황이라는 것을 인정할 때, 우리는 예배의 준비가 되는 것이다. 하나님이 그런 우리를 찾고 계셨다는 것을 그 때 알게 되고, 주님이 이미 우리 앞에 계시다는 것을 알게 된다...
여기까지 이미 찾아 와 계셨다..
아무도 오지 않는 시간, 아무도 오지 않는 장소, 거기에 먼저 와서 앉아 기다리고 계시며 말씀을 거신다..말씀하신다. "내가 그다"
너의 영혼 깊은 곳에서 간절히 구하던 그다.. 나랑 얘기하자.. 내일 말고, 문제가 해결된 먼 그날 말고.. 지금..
주님께 나아가자..
4. 기도
우리를 찾아오시는 주님을 찬양합니다.
문제가 많은 삶이기에 주님께 떳떳하게 나가지 못하고 현실을 벗어날 생각도 못하고 어떡하지만 외치고 있는 부끄러운 모습일 때가 많습니다.
그런 우리에게 먼저 찾아오시는 주님께 감사합니다. 말을 걸어 주시고, 포기하지 않으시고 은혜의 자리로 이끄시는 주님께 감사합니다.
생명의 주, 구원의 주님께 오늘 나아가기 원합니다. 내일이 아니라, 이미 찾아와 기다리시는 주님과 대화하는 그 자리로 오늘 나아가기 원합니다. 주님 만나 주시옵소서. 이야기 해 주시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5. 오늘 삶의 적용/해석
이미 내 앞에 찾아오심. 내일이 아니라 오늘. 자격이 아니라 은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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