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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Walk the great dream
하나님 알아가기/말씀묵상 - Knowing God, Resembling Jesus

[Daily Bread] 학개 1:1~15_우선순위

by 푸른신발 2025. 11. 17.
  • 1 다리우스 왕 이년 여섯째 달, 그 달 초하루에, 학개 예언자가 주님의 말씀을 받아서, 스알디엘의 아들 스룹바벨 유다 총독과 여호사닥의 아들 여호수아 대제사장에게 전하였다.
  • 2 만군의 주님께서 이렇게 말씀하신다. "이 백성이 말하기를 '때가 되지 않았다. 주님의 성전을 지을 때가 되지 않았다'고 한다."
  • 3 학개 예언자가 주님의 말씀을 받아 전한다.
  • 4 성전이 이렇게 무너져 있는데, 지금이 너희만 잘 꾸민 집에 살고 있을 때란 말이냐?
  • 5 나 만군의 주가 말한다. 너희는 살아온 지난날을 곰곰이 돌이켜 보아라.
  • 6 너희는 씨앗을 많이 뿌려도 얼마 거두지 못했으며, 먹어도 배부르지 못하며, 마셔도 만족하지 못하며, 입어도 따뜻하지 못하며, 품꾼이 품삯을 받아도, 구멍난 주머니에 돈을 넣음이 되었다.
  • 7 나 만군의 주가 말한다. 너희는 각자의 소행을 살펴 보아라.
  • 8 너희는 산에 올라가서 나무를 베어다가 성전을 지어라. 그러면 내가 그 성전을 기껍게 여기고, 거기에서 내 영광을 드러내겠다. 나 주가 말한다.
  • 9 너희가 많이 거두기를 바랐으나 얼마 거두지 못했고, 너희가 집으로 거두어 들였으나 내가 그것을 흩어 버렸다. 그 까닭이 무엇이냐? 나 만군의 주의 말이다. 나의 집은 이렇게 무너져 있는데, 너희는 저마다 제집 일에만 바쁘기 때문이다.
  • 10 그러므로 너희 때문에 하늘은 이슬을 그치고, 땅은 소출을 그쳤다.
  • 11 내가 땅 위에 가뭄을 들게 하였다. 산 위에도, 곡물과 새 포도주와 기름 위에도, 밭에서 나는 모든 것 위에도, 사람과 짐승 위에도, 너희가 애써서 기르는온갖 것 위에도 가뭄이 들게 하였다."
  • 12 ○스알디엘의 아들 스룹바벨과 여호사닥의 아들 여호수아 대제사장과 남아 있는 모든 백성이, 주 그들의 하나님이 하신 말씀과, 주 하나님이 보내신 학개 예언자가 한 말을 따랐다. 백성은 주님을 두려워하였다.
  • 13 주님의 특사 학개는, 주님께서 하신 말씀을 백성에게 전하였다. "내가 너희와 함께 있겠다. 나 주의 말이다."
  • 14 ○주님께서 스알디엘의 아들 스룹바벨 유다 총독의 마음과 여호사닥의 아들 여호수아 대제사장의 마음과 남아 있는 모든 백성의 마음을 감동시키셨다. 그래서 백성이 와서 그들의 하나님 만군의 주님의 성전을 짓는 일을 하였다.
  • 15 ○때는 다리우스 왕 이년 여섯째 달, 그 달 이십사일이다.

1. 문맥

성전건축이 멈춰져 있던 때, 학개를 통해 주시는 하나님의 말씀

2. 하나님은 어떤 분이신가

첫 우선순위가 되시는 분

만복의 근원이신 하나님

3. 내게 다가오는 하나님의 성품

Good/Bad: 성경에 드러난 현실

2 만군의 주님께서 이렇게 말씀하신다. "이 백성이 말하기를 '때가 되지 않았다. 주님의 성전을 지을 때가 되지 않았다'고 한다."

4 성전이 이렇게 무너져 있는데, 지금이 너희만 잘 꾸민 집에 살고 있을 때란 말이냐?

성전 건축이 멈춰져 있는데, 부르신 일은 신경쓰지 않고 자신의 삶만을 꾸미기에 바쁜 이스라엘 백성

Good News: 현실을 풀어내시는 하나님의 도우심

8 너희는 산에 올라가서 나무를 베어다가 성전을 지어라. 그러면 내가 그 성전을 기껍게 여기고, 거기에서 내 영광을 드러내겠다. 나 주가 말한다.

9 너희가 많이 거두기를 바랐으나 얼마 거두지 못했고, 너희가 집으로 거두어 들였으나 내가 그것을 흩어 버렸다. 그 까닭이 무엇이냐? 나 만군의 주의 말이다. 나의 집은 이렇게 무너져 있는데, 너희는 저마다 제집 일에만 바쁘기 때문이다.

노력한 만큼의 결과를 얻지 못하는 상황. 제집 일만 신경쓰지 말고, 부르신 일(성전 짓는 일)을 하라는 말씀. 그 곳에서 영광을 드러내시겠다 한다. 

Good

14 ○주님께서 스알디엘의 아들 스룹바벨 유다 총독의 마음과 여호사닥의 아들 여호수아 대제사장의 마음과 남아 있는 모든 백성의 마음을 감동시키셨다. 그래서 백성이 와서 그들의 하나님 만군의 주님의 성전을 짓는 일을 하였다.

 

1차 포로귀환 이후 성전을 짓기 시작했다가 중단되어 있던 때, 

사람들은 어느덧 성전짓기에는 더이상 관심이 없고 제집 일을 챙기기에 바빴다. 

학개는 바로 그 이유로 모두의 삶의 영역에서 충분한 열매가 맺히지 않는 것이라고 이야기 하며, 

부르심, 성전짓는 일을 먼저 하라고 이야기 한다. 

 

우리 삶에 문제가 생길 때, 생각만큼 노력한만큼 잘 되지 않을 때는 

하나님이 내 등을 두드리시는 때 아닐까.정신 차리라고. 

그 때는, 우리 삶의 우선순위를 점검해야 한다. 

내 마음이 하나님 앞에 바로 서 있는지, 내가 있어야 할 곳에 서 있는지, 내가 힘써야 할 곳에 힘쓰고 있는지.. 

 

4. 기도

온 땅에 가장 높으시며, 내 삶에 가장 소중한 주님을 찬양합니다. 

종종 우선순위를 잊습니다. 내 안위와 내 풍요가 어느새 1번이 되어, 하나님나라, 예배, 부르심과 같은 것들이 소홀해질 때가 많습니다. 용서하소서. 

그 때마다 잘 풀리지 않는 상황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다시 우선순위를 조절할 기회를 주셔서 감사합니다. 

성령님, 제 삶에 하나님이 1번되는 삶을 살게 해 주세요. 그래서 주님이 베푸시는 모든 복을 누리는  복된 삶을 살게 인도해 주세요.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5. 오늘 삶의 적용

우선순위 재조정(부르심, 예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