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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Walk the great dream
하나님 알아가기/말씀묵상 - Knowing God, Resembling Jesus

[Daily Bread] 호세아 10:1-15

by 푸른신발 2024. 11. 29.
  • 1 이스라엘은 열매가 무성한 포도덩굴, 열매가 많이 맺힐수록 제단도 많이 만들고, 토지의 수확이 많아질수록 돌기둥도 많이 깎아 세운다.
  • 2 그들의 마음이 거짓으로 가득 차 있으니, 이제는 그들이 죄값을 받는다. 하나님이 그들의 제단들을 파괴하시고, 돌기둥들을 부수실 것이다.
  • 3 우리가 주님 두려운 줄 모르고 살다가, 임금도 못 모시게 되었지만, 이제 임금이 있은들 무엇에다가 쓰랴? 하며 한탄할 날이 올 것이다.
  • 4 그들은 빈 약속이나 일삼고, 거짓 맹세나 하며, 쓸모 없는 언약이나 맺는다. 그러므로 밭이랑에 돋아난 독초처럼 불의가 퍼진다.
  • 5 사마리아 주민은 벳아웬의 금송아지를 잃고 두려워하고, 그 우상을 잃고 슬퍼할 것이다. 그것을 즐겨서 섬긴 이교의 제사장들은, 우상의 영화가 자기들에게서떠난 것 때문에 탄식할 것이다.
  • 6 사람들이 금송아지를 앗시리아로 가지고 가서 대왕에게 선물로 바칠 것이다. 그러나 에브라임이 대가로 받아 오는 것은 수치뿐일 것이다. 끝내 이스라엘은 우상을 섬긴 일로 수치를 당하고야 말 것이다.
  • 7 사마리아는 멸망하게 되었다. 왕은 물 위로 떠내려가는 나무토막과 같다.
  • 8 이제 이스라엘의 죄악인 아웬 산당들은 무너지고, 가시덤불과 엉겅퀴가 자라 올라서 그 제단들을 뒤덮을 것이다. 그 때에 백성들은 산들을 보고 "우리를 숨겨다오!" 또 언덕들을 보고 "우리를 덮어 다오!" 하고 호소할 것이다.
  • 9 이스라엘아, 너는 기브아에 살던 때부터 죄를 짓기 시작해서 이제까지 죄를 짓고 있다. 거기에서부터 나에게 반항하였으니, 어찌 전쟁이 기브아에서 죄짓는자에게 미치지 않겠느냐?
  • 10 내가 원하는 그 때에 이 백성을 쳐서 벌하겠다. 이방 나라들도 나와 함께 이 백성을 칠 것이다. 나 주를 떠나고 우상을 섬긴 이 두 가지 죄를 벌하겠다.
  • 11 한때 에브라임은 길이 잘 든 암소와 같아서, 곡식을 밟아서 잘도 떨었다. 그러나 이제 나는 그 아름다운 목에 멍에를 씌워 에브라임은 수레를 끌게 하고, 유다는 밭을 갈게 하고, 야곱은 써레질을 하게 하겠다. 내가 일렀다.
  • 12 '정의를 뿌리고 사랑의 열매를 거두어라. 지금은 너희가 주를 찾을 때이다. 묵은 땅을 갈아 엎어라. 나 주가 너희에게 가서 정의를 비처럼 내려 주겠다.'
  • 13 그러나 너희는 밭을 갈아서 죄악의 씨를 뿌리고, 반역을 거두어서 거짓의 열매를 먹었으니, 이는 네가 병거와 많은 수의 군인을 믿고 마음을 놓은 탓이다.
  • 14 그러므로 네 백성을 공격하는 전쟁의 함성이 들려 올 것이다. 벳아벨이 살만에게 공격을 받고 파괴된 날과 같이, 너의 요새들이 모조리 파괴될 것이다. 그날에 자식들이 박살 난 바로 그 바위 위에서 어머니들마저 박살 나지 않았느냐?
  • 15 베델아, 내가 그것과 똑같이 너희들에게 하겠다. 너희가 지은 심히 무서운 죄악 때문에 그렇다. 이스라엘 왕은 전쟁이 시작되는 새벽녘에 틀림없이 잡혀 죽을 것이다."

Good/Bad: 성경에 드러난 현실

2 그들의 마음이 거짓으로 가득 차 있으니, 이제는 그들이 죄값을 받는다. 하나님이 그들의 제단들을 파괴하시고, 돌기둥들을 부수실 것이다.

10 내가 원하는 그 때에 이 백성을 쳐서 벌하겠다. 이방 나라들도 나와 함께 이 백성을 칠 것이다. 나 주를 떠나고 우상을 섬긴 이 두 가지 죄를 벌하겠다.

하나님이 주신 풍요 속에서 번성하고 제단도 많이 세우지만, 마음은 거짓으로 가득차고 하나님을 떠나 우상을 섬기는 이스라엘 

Good News: 현실을 풀어내시는 하나님의 도우심

11 한때 에브라임은 길이 잘 든 암소와 같아서, 곡식을 밟아서 잘도 떨었다. 그러나 이제 나는 그 아름다운 목에 멍에를 씌워 에브라임은 수레를 끌게 하고, 유다는 밭을 갈게 하고, 야곱은 써레질을 하게 하겠다. 내가 일렀다.

겉으로는 순종하는 것 같으나 하나님 없이 자기 맘대로 살아가는 이스라엘

Good
12 '정의를 뿌리고 사랑의 열매를 거두어라. 지금은 너희가 주를 찾을 때이다. 묵은 땅을 갈아 엎어라. 나 주가 너희에게 가서 정의를 비처럼 내려 주겠다.'

정의를 비처럼 내려주시는 하나님의 다스림 속에서 정의와 사랑의 열매를 누리는 것

 

하나님은 우리에게 복을 주신다. 하나님이 그런 분이시기 때문이다. 

그 가운데 타락한 죄성을 가진 우리는 하나님을 떠난다. 그리고 헛된 것들을 섬긴다. 이웃을 사랑하지 않는다. 

사사시대와 같이 '각기 자기의 소견에 옳은대로 행하'며 살아간다. 

하나님은 그 죄를 싫어하신다. 하나님을 떠나 우상을 섬기는 것. 

그런 이스라엘에게 길이 든 암소와 같다고 하시는데, 반쯤만 순종하는 사람 아닌가 싶기도 하다. 그런 에브라임과 유다에게 멍에를 씌워 밭을 갈게 하고 써레질을 하게 하시겠다 한다. 

하나님은 죄에 대해 심판하시지만, 여전히 이스라엘을 사랑하신다. 그 첫 모습을 잊지 못하신다. 

 

이스라엘과 같은 나는 주님의 그 사랑 앞에 어떻게 반응해야 하나. 

하나님 떠나는 것도, 하나님 아닌 다른 것을 의지하는 것도 아니라 하나님 곁에서 하나님만 의지하며

내가 하고 싶은 것에만 순종하는 것이 아니라 전적으로 순종하며

하나님나라의 일에 기쁘게 쓰임받으며 살아갈 수 있기를. 

 

기도

변치 않는 사랑의 주,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하나님 없이 제 뜻대로 살아갈 때가 많습니다. 어느 때는 순종하는 듯 하지만, 어떤 부분에서는 제 뜻대로 행하는 ..결국 순종하지 않는 저를 용서하소서. 

그럼에도 다시 부르셔서 주님의 길을 따라가게 인도해 주시는 주님의 사랑을 찬양합니다. 다시 주님께 갈 수 있는 자격을 주신 십자가의 은혜에 감사합니다. 

오늘도 온전한 순종으로 주님께 나아가게 하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