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od/Bad: 성경에 드러난 현실
6 ..."주님, 주님께서 이스라엘에게 나라를 되찾아 주실 때가 바로 지금입니까?"
7 때나 시기는 아버지께서 아버지의 권한으로 정하신 것이니, 너희가 알 바가 아니다.
9 이 말씀을 하신 다음에, 그가 그들이 보는 앞에서 들려 올라가시니, 구름에 싸여서 보이지 않게 되었다.
풀리기를 바라는 현실의 문제는 여전하고 그것이 언제 어떻게 풀릴지는 알 수 없는데, 의지하던 예수님은 떠나가신 상황
Good News: 현실을 풀어내시는 하나님의 도우심
8 그러나 성령이 너희에게 내리시면, 너희는 능력을 받고,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에서, 그리고 마침내 땅 끝에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될 것이다."
11 갈릴리 사람들아, 어찌하여 하늘을 쳐다보면서 서 있느냐? 너희를 떠나서 하늘로 올라가신 이 예수는, 하늘로 올라가시는 것을 너희가 본 그대로 오실 것이다 하고 말하였다.
예수님은 떠나시지만 약속하신 성령께서 오실 것이라 하시며, 그 성령의 능력으로 증인 될 것이라 하신다. 그리고, 떠나가신 모습 그대로 다시 오실 것임을 약속하신다.
Good
성령의 능력으로 증인이 된 제자들. 다시 오실 예수님
우리 삶에 해결되기를 바라는 문제는 언제나 있다. 우리는 그것이 늘 관심이고 문제가 해결되기를 기도한다.
어떤 문제는 기도의 응답으로 해결되기도 하지만,
간절히 바라는대로 풀리지 않아 우리의 마음을 괴롭게 하는 문제들이 있다. 우리는 그 문제에 삶의 모든 관심을 빼앗긴 채 살아간다.
제자들에게는 로마의 압제 속에 살아가는 상황이 그런 문제 상황이었고 관심사였던 것 같다.
예수님은 성령의 세례를 말씀하셨지만, 그 말씀은 제자들의 주의를 끌지 못하였고
제자들은 자신들의 관심사인 이스라엘 주권 회복의 때에 대해 물어본다.
그런데, 그걸 아실 것도 같고 이루실 능력도 있을 것 같은 예수님의 답은
그것은 하나님의 영역이니 알려고 하지 말라고 말씀하신다.
그리고, 다시 성령의 이야기를 하신다. 성령의 세례를 받으면 그 능력으로 온 세상에 나의 증인이 될 것이라고 말씀하신다.
나는 문제가 해결되는 것에, 그리고 내가 원하는 어떤 것을 이루는 데에 관심이 있다.
내 관심에 온통 마음을 빼앗기고 있기 때문에 주님의 말씀은 내 주의를 끌지 못한다.
주님은 하나님 나라를 이야기 하신다. 그리고 하나님의 통치가 이 땅에 이루어지는 일에 우리가 참여할 것이라 말씀하신다.
그것이 주님의 관심사이다.
그 일은 우리 힘이 아니라 성령님의 도우심과 능력으로 가능한 일이기 때문에, 계속해서 주님은 성령님을 말씀하시는 것인 것 같다.
하나님의 관심사는 이미 너무 명확히 오늘 말씀을 통해 드러나 있는 것 같다.
내 문제, 내 관심사를 내려놓고,
내 삶 속에 주님의 증인으로 하나님나라를 드러낼 영역이 어디인지 듣자.
그리고, 그 일을 위해 성령님의 능력을 구하자.
기도
주님, 나의 관심사와 나의 문제에 마음을 빼앗겨
주님의 말씀을 들을 귀가 없는 저를 용서하소서. 듣는 귀를 주셔서 오늘 제가 증인이 되어야 할 그 자리를 알게 하소서.
성령의 능력을 부으사, 제가 있는 그 자리에서 하나님나라를 이 땅에서 이루며 살게 하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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