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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ily Bread] 신명기 33:18-34:12

by 푸른신발 2024. 4. 26.

Good News

26 이스라엘 백성아, 너희의 하나님과 같은 신은 달리 없다. 하나님이 너희를 도우시려고, 하늘에서 구름을 타시고 위엄 있게 오신다.

27 옛부터 하나님은 너희의 피난처가 되시고, 그 영원한 팔로 너희를 떠받쳐 주신다. 너희가 진격할 때에 너희의 원수를 쫓아내시고, 진멸하라고 명령하신다.

28 곡식과 포도주가 가득한 이 땅에서, 하늘에서 내리는 이슬에 흠뻑 젖는 이 땅에서, 이스라엘이 평화를 누린다. 야곱의 자손이 안전하게 산다.

29  이스라엘아, 너희는 복을 받았다. 주님께 구원을 받은 백성 가운데서 어느 누가 또 너희와 같겠느냐? 그분은 너희의 방패이시요, 너희를 돕는 분이시며, 너희의 영광스런 칼이시다. 너희의 원수가 너희 앞에 와서 자비를 간구하나, 너희는 그들의 등을 짓밟는다.

 

이스라엘을 도우시려 구름을 타고 오시는 멋진 분, 거할 곳이 되시며 영원한 팔로 지지해 주시는 분,

원수를 쫓아내시고 진멸하시고, 풍성하게 공급하시고 평화를 누리며 안전하게 지켜주시는 분.

변함없으신 그 분이 나의 하나님이시다. 

 

기도

우리의 도움이시며 우리의 방패와 칼, 거할 처소 되시는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아무 것도 아닌 피조물인 우리를 향하신 그 사랑이 참 놀랍고 큽니다. 

그런데도 그런 하나님을 믿지 못해 세상 것에서 도움을 찾고, 세상의 것들로 나를 감싸고 지키려 하는 어리석은 저를 용서하소서. 

하나님을 향한 믿음을 주시옵소서. 그 믿음 가운데 풍요와 안전을 누리며, 하나님의 도움을 받으며 하나님의 편이 되어 살아가는 복된 인생 살게 하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