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ily Bread] 예레미야 9:17-26

Good/Bad

19    시온에서 통곡하는 소리가 들려 온다. '어쩌다가 우리가 이렇게 망하였으며, 이토록 수치를 당하게 되었는가? 적군이 우리의 거처를 모조리 부수었으니, 우리는 이제 우리의 땅을 떠나야만 한다.'

모든 것이 망하여 수치를 당하게 된 상황. 우리가 안정을 누리는 삶의 기반이 무너지는 상황

Good News

24     오직 자랑하고 싶은 사람은, 이것을 자랑하여라. 나를 아는 것과, 나 주가 긍휼과 공평과 공의를 세상에 실현하는 하나님인 것과, 내가 이런 일 하기를 좋아한다는 것을, 깨달아 알 만한 지혜를 가지게 되었음을, 자랑하여라. 나 주의 말이다.

모든 것이 무너지는 상황 속에도 사랑과 정의와 공의를 실천하시는 하나님은 그 상황 속에서도 동일하시다

Good

 

살다보면, 우리의 기반 자체가 무너지는 것 같을 때가 있다. 

그 때 우리는 우리의 지혜와 용기와 부를 의지하려 한다. 내가 조금더 많이 있다고 생각하는 것을 말이다. 

하지만, 하나님은 그 때 그것을 의지하려 하지 말라고 하신다. 

의지할 분은 오직 하나님 뿐이시다. 

사랑이 많으시고, 정의와 공의를 행하시기를 기뻐하시는 하나님. 

하나님을 의지할 것이다. 

 

기도

하나님, 아무 것도 없으면서 내 힘으로 살려고 안간힘을 씁니다. 

다시 주님 앞에 엎드립니다. 주님의 변치 않으시는 사랑을, 공의와 정의를 행하시는 하나님의 신실하심을 의지하며 나아갑니다. 

우리 앞의 문제를 해결하시는 분은 오직 주님이십니다. 

주님, 도와 주시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