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ily Bread] 로마서 9:30- 10:4 _ 믿음에서 난 의. 오직 예수

Good/Bad

31   그런데 이스라엘은 의의 율법을 추구하였지만, 그 율법에 이르지 못하였습니다.

10:2  ...그들은 하나님을 섬기는 데 열성이 있습니다. 그러나 그 열성은 올바른 지식에서 생긴 것이 아닙니다.

10:3 그들은 하나님의 의를 알지 못하고, 자기 자신들의 의를 세우려고 힘을 씀으로써, 하나님의 의에는 복종하지 않게 되었습니다.

의를 추구하고, 그것도 열심히 추구했지만, 하나님의 의를 알지 못했고, 자신의 의를 세우려 힘쓰다가..

결국 율법에도 이르지 못하고 하나님의 의에는 복종하지 않게 됨 (예수님이라는 걸림돌에 걸려 넘어짐)

Good News

10:4 그러므로 그리스도는 율법의 끝마침이 되셔서, 모든 믿는 사람에게 의가 되어 주셨습니다.

예수님이 율법의 끝마침이 되어주심; 예수님을 믿기만 하면 모든 사람에게 의가 되어 주심

Good

30  의를 추구하지 않은 이방 사람들이 의를 얻었습니다. 그것은 믿음에서 난 의입니다.

의롭고자 노력하지도 않은 이방인들까지 예수님을 믿음으로 의를 얻게 됨.

 

 

내가 겉으로 많은 것을 다 지킨다 해도, 그것이 나에게 의를 주지 못한다. 

내가 지켜가는 생활의 방식은, 하나님의 자녀답게 살아가기 위한 하나님의 뜻이 이땅에 풀어지게 하는 방법일 뿐이지

그것 자체로 내가 충분한 깨끗함을 얻는 것이 아니다. 

하나님의 방식(의에 이르는 길)은 우리가 생각하는 방식과 다르다.

행위로 의에 이를 수 있다고 착각할 때, 나는 그 행위에 얽매인다. 

내가 하는 행위들로 인해 하나님께 더 가까이 가고, 이웃을 더욱 사랑하는 데로 나아가는 것이 아니라, 

시선이 나에게로만 향해서 자칫 행위에 집착하게 되고(유대인이 계속 할 것/하지 말 것을 새롭게 만들어 가듯)

그렇게 살아가지 못하는 사람들을 정죄하는 관점에서 바라보게 된다. 

 

우리의 의는 예수 그리스도 한 분 으로부터만 온다...

예수님만이 우리가 하나님께 나아가게 하는 유일한 만능키시다.

 

기도

주님, 

여전히 나의 노력으로, 나의 거룩함으로 하나님께 나아가려 하지 않는지 또 돌아봅니다. 

제가 그렇게 행위로 주님께 나아갈 수 없음을 늘 기억하게 하소서. 

예수님만이 나를 의롭게 하시는 분임을 더 깊이 알게 하소서. 믿게 하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