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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ily Bread] 민수기 26:1-51 _ 2차 인구조사

by 푸른신발 2023. 5. 10.

Good-Bad

광야에서 40년 가까이 보낸 이스라엘

10    땅이 그 입을 벌려, 고라와 함께 그들도 삼켰다. 그 무리가 죽을 때에, 불이 사람 이백오십 명을 살랐는데, 그들은 본보기가 되었다.

고라와 그를 따랐던 다단과 아비람은 땅에 삼켜진 바 되었다.

Good News

51     이들과 같이 등록된 이스라엘 자손은, 모두 육십만 천칠백삼십 명이었다.

긴 광야 생활 중에도, (역병 등의 징계를 받았음에도) 거의 그대로의 인구였다.

11    그렇지만 고라의 자손은 죽지 않았다.

고라의 아들들은 아비와 다른 길을 걸었고, 은혜를 입었다.

Good

 

40년 가까운 시간 이후에 벌어진 2차 인구조사. 

떠도는 중에도 이스라엘의 인구는 크게 줄지 않았다.

이것 자체가 하나님의 보호하심을 드러내는 것이 아닐까. 

 

고라는 반역으로 하나님의 징계를 받았다. 

하지만, 고라의 자손들은 징계 받지 않았다. 

자녀들은 아비의 영향을 받지만, 다르게 살 수 있다. 

하나님께서 독립된 자로 다르게 보아 주신다.  

 

시므온 지파는 1차 조사 대비 3만7천명 정도 크게 감소하였다. 

바로 전 장에 모압의 신을 섬기고 음행을 한 시므리의 사건과 연관이 있을까...

"시므온과 레위는

형제요 그들의 칼은 잔해하는

기계로다···그들이 분노대로 사람을

죽이고 그 혈기대로 소의 발목 힘줄을

끊었음이로다. 그 노염이 혹독하니

저주를 받을 것이요 분기가 맹렬하니

저주를 받을 것이라"(창 49:5-7)

광야 40년에도 반역의 중심에 있었다..(느무엘)

하지만, 그래도 구원에서 제외되지 않는다...

 

반면 므낫세 지파는 2만명 정도 크게 늘어난다. 

므낫세 지파는 성실하였다. 므낫세 반 지파의 선봉 역할

므낫세는 에브라임보다 축복을 받지 못하였었다. 하지만, 에브라임보다 많은 인구가 되게 된다. 

 

유다지파는 수의 큰 변화는 없었으나, 가장 많은 인구

유다 지파는 40년 광야 여행 시 항상 선두. 갈렙. 

유다는 형제들이 요셉을 해치려 할 때 피를 흘리는 것보다 파는 것이 나을 것이라 제안(창 37:26),
자신을
베냐민의 담보물로서 자원(창 43:9),

총리대신 요셉 앞에서 변호(창 44:16-34).

솔선 수범 & 희생

 

기도

하나님, 

광야 가운데도 언제나 우리를 돌보시는 하나님의 은혜를 찬양합니다. 

어제의 실수에 낙담하지 않고 오늘 새롭게 하나님 앞에서 성실하고 솔선수범하며 

주님의 축복을 받는 자가 되게 하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