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 알아가기/말씀묵상 - Knowing God, Resembling Jesus

[Daily Bread] 사무엘하 3:27-39 _진심, 하나님나라의 관점

푸른신발 2022. 9. 23. 07:06

마음에 닿은 구절

이 날에야 온 백성과 온 이스라엘이 넬의 아들 아브넬을 죽인 것이 왕이 한 것이 아닌 줄을 아니라(37)

왜 이 말씀을 주시는가

다윗은 이 정도면 충분하다 생각하는 것을 다른 사람들의 기준에 맞추어 하지 않았고,

자신의 마음을 충분히 보여줄 수 있도록 행동하였다. 

나의 입장이나, 주변의 입장에서 생각하는 것이 아니라, 

진정으로 상대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또 하나님나라라는 큰 그림을 마음에 두었기에 가능하지 않았을까.

그렇게 진심을 보이는 행동 가운데,

하나님이 오해를 풀어 주신다.

나는 다윗처럼 상대의 입장을 먼저 생각하고, 하나님나라를 먼저 생각하는가?

아니면, 내 입장만 생각하고 주변사람이 이 정도면 되었다는 정도에서 멈추는가.

나의 진심은 무엇이며, 나는 그 진심을 행동으로 보이는가.

무언가 하려다가 중간에 그만 두고는 하지 않는가. 오버하는 것 같아 보이는 것이 두려워서..

말씀에 대한 나의 응답

나 - 주신 마음을 삼키지 말고, 행동으로 실천하기. 하되 끝까지 하기

타인 - 상대의 입장을 생각하고, 하나님나라 안에서 그를 생각하고, 진심을 다해 대하기.

 

기도

주신 마음 흘려보내고, 행동하고 말하겠습니다. 

나를 지키려 하지 않고, 다른 사람이 안해도 된다 충분하다 하는 것에서 그치지 않고, 

주님 주신 마음으로, 진심으로 살겠습니다. 

타인을 성심으로 대하고, 하나님나라 안에서 타인을 바라보겠습니다. 

그 가운데 드러나실 하나님의 뜻을 구하며 살겠습니다. 

제겐 그 힘이 없사오니 도와주시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