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신발 2022. 9. 17. 08:46

마음에 닿은 구절

네가 어찌하여 손을 들어 여호와의 기름 부음 받은 자 죽이기를 두려워하지 아니하였느냐(14)

오늘 이 말씀을 주시는 이유

하나님께 쓰임받은 사람, 그가 욕심으로 잘못된 길로 갈 때

그를 사회적으로 흠집을 내거나 매장하는 데에 적극적으로 동조하기도 한다.

내가 마치 하나님인 것처럼 말이다. 

그의 주인이 하나님이심을 세상의 주인이 하나님이심을, 

정말 뿌리 깊은 곳부터 나는  인정하기를 싫어한다. 

어떻게든 내가 주인인 곳이 있기를 바란다. 

말씀에 대한 응답

나 - 하나님으로부터 독립하기를 원하는 깊은 죄성을 회개하고, 하나님께 온전히 의지하여 의를 선택하는 자유를 누리기

타인 - 함부로 험담하지 말고, 기도하기

 

기도

하나님, 끊임없이 하나님으로부터 떨어져 내가 주인되려는 죄성을 용서하소서. 

하나님을 주인으로 모시고, 의를 택하고, 선을 택하는 자유인으로 사는 기쁨을 누리게 하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