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ily Bread] 사무엘상 15:16-35_사울의 불순종(거역과 고집은 우상숭배)

하나님은 어떤 분이신가?

...거역하는 것은 점치는 죄와 같고 완고한 것은 사신 우상에게 절하는 죄와 같음이라..(23)

명령과 기준되신 하나님 > 무엇을 받으시는 것보다 하나님 말씀 앞에 온전히 순종하는 것을 기뻐하시고, 거역하고 고집 부리는 것을 우상을 섬기는 것과 동일하게 여기셨다.

그 하나님이 나를 어떻게 대하시는가? 

하나님은 나에게도 걸어가야 할 길(사명)을 주신다. 그리고 그 곳에서 해야 할 일을 명령하신다. 

나는 어떤 존재인가?

하나님의 형상으로 하나님 뜻을 드러내야 하는 자; 하나님의 명령에 순종하는 자

그런데 나는 어떻게 하고 있는가? 

하나님의 뜻을 행하는 중에, 일부를 내 뜻대로 하고는 한다. 

사울은 자신은 하나님의 뜻에 순종했는데, "다른 사람들이" 말씀을 어겼다고 했다.  

그리고 그들이 그렇게 한 것은 "당신의" 하나님에게 제사를 드리기 위함이었다고 변명한다.

그럼에도 그것이 죄라는 것을 사무엘이 분명히 하자, 자신이 사람들을 "두려워 하여" 그랬다고 이야기한다. 

사무엘의 말이 사울의 깊은 곳으로 들어가지 못하고, 계속 바깥으로 사울의 주변으로 튕겨 나가는 느낌이다. 

나도 그러지 않는지.. 계속 다른 사람의 핑계를 대고 어쩔 수 없었다고 하면서 하나님께 불순종 하고, 고집부리지는 않는지

오늘 하루를 어떻게 살아갈 것인가? 

나 - 하나님이 주신 사명 앞에 100% 매진하기. 내 눈 앞에 있는 일에 집중하기

타인 - 내 마음 깊은 곳 욕심에 맞는다고 다른 사람이 하나님 기준에 어긋나게 행하는 것을 내버려 두지 않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