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신발 2022. 4. 15. 06:54

마음에 와닿는 구절

"다 이루었다"

하나님께서 왜 이 말씀을 내게 주셨을까?

구원을 이루신 예수님 vs. 옷을 나누고 있는 군인들

나의 모습도 이렇지는 않은가?

구원을 이루신 주님 앞에서... 내 이익만 계산하고 있진 않는가?

주신 말씀 앞에서 내가 해야 할 응답은? 

더 큰 것, 하나님나라에 더 집중하기

 

더 깊은 묵상으로

주님이 십자가를 지시고, 왕으로 인정받으시고, 큰 구원의 사역이 이루어지는 가운데에

병사들은 예수님의 옷을 나누며 자기의 이익을 챙기기에 여념이 없다. 

나는 어떤가? 다를까? 

구원의 감격보다, 하나님나라의 일보다 내 일이 더 중요한 건 아닌가? 

 

기도

세상의 왕이신 주님, 구원의 하나님, 

커다란 구원 사역이 이루어지는 현장에서조차 자신의 이익을 챙기는 데에 정신이 팔린 병사들의 모습이 제 모습과 다르지 않습니다. 

오늘 내 삶 가운데 주님의 뜻, 하나님 나라의 일이 이루어져도 내 이익 밖에 모르는, 내 자신에 온갖 정신이 팔린 모습으로 버려질 시간을 살아가는 자가 되지 않게 인도해 주시옵소서. 

오늘도 하나님의 뜻에, 하나님나라 일에 동참하는 하루 되게 도와 주세요.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